공수처 설립 준비단장에 남기명 전 법제처장…준비단 10일 출범
입력 2020.02.05 (17:27)
수정 2020.02.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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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 준비단장에 남기명 전 법제처장을 위촉하고 7월 공수처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5일) 준비단 단장에 남 전 처장을 위촉했습니다.
남 전 처장은 행정고시 18회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법제처 차장에 이어 지난 2007∼2008년 법제처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다 작년 퇴직했습니다.
총리실은 "정 총리는 남 전 처장이 공직경험이 풍부하고 법제행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깊으며 공수처 설립 취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분으로서, 공수처 설립을 위한 후속 법령과 각종 규정 정비에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회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과 소통을 원활히 해 준비단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 전 처장은 앞으로 공수처 출범 전까지 준비단 사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정부는 준비단장 위촉에 이어 오는 10일 준비단을 정식 발족할 방침입니다. 준비단 규모를 10여명 안팎으로 구성한다는 구상 아래 각 부처와 근무 인력 파견을 두고 협의 중이며, 이번주 중 인적 구성 작업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준비단은 정부서울청사 내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0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총리는 오늘(5일) 준비단 단장에 남 전 처장을 위촉했습니다.
남 전 처장은 행정고시 18회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법제처 차장에 이어 지난 2007∼2008년 법제처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다 작년 퇴직했습니다.
총리실은 "정 총리는 남 전 처장이 공직경험이 풍부하고 법제행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깊으며 공수처 설립 취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분으로서, 공수처 설립을 위한 후속 법령과 각종 규정 정비에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회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과 소통을 원활히 해 준비단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 전 처장은 앞으로 공수처 출범 전까지 준비단 사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정부는 준비단장 위촉에 이어 오는 10일 준비단을 정식 발족할 방침입니다. 준비단 규모를 10여명 안팎으로 구성한다는 구상 아래 각 부처와 근무 인력 파견을 두고 협의 중이며, 이번주 중 인적 구성 작업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준비단은 정부서울청사 내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0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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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설립 준비단장에 남기명 전 법제처장…준비단 10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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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5 17:27:04
- 수정2020-02-05 19:58:55

정부가 오늘(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 준비단장에 남기명 전 법제처장을 위촉하고 7월 공수처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5일) 준비단 단장에 남 전 처장을 위촉했습니다.
남 전 처장은 행정고시 18회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법제처 차장에 이어 지난 2007∼2008년 법제처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다 작년 퇴직했습니다.
총리실은 "정 총리는 남 전 처장이 공직경험이 풍부하고 법제행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깊으며 공수처 설립 취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분으로서, 공수처 설립을 위한 후속 법령과 각종 규정 정비에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회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과 소통을 원활히 해 준비단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 전 처장은 앞으로 공수처 출범 전까지 준비단 사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정부는 준비단장 위촉에 이어 오는 10일 준비단을 정식 발족할 방침입니다. 준비단 규모를 10여명 안팎으로 구성한다는 구상 아래 각 부처와 근무 인력 파견을 두고 협의 중이며, 이번주 중 인적 구성 작업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준비단은 정부서울청사 내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0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총리는 오늘(5일) 준비단 단장에 남 전 처장을 위촉했습니다.
남 전 처장은 행정고시 18회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법제처 차장에 이어 지난 2007∼2008년 법제처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다 작년 퇴직했습니다.
총리실은 "정 총리는 남 전 처장이 공직경험이 풍부하고 법제행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깊으며 공수처 설립 취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분으로서, 공수처 설립을 위한 후속 법령과 각종 규정 정비에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회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과 소통을 원활히 해 준비단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 전 처장은 앞으로 공수처 출범 전까지 준비단 사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정부는 준비단장 위촉에 이어 오는 10일 준비단을 정식 발족할 방침입니다. 준비단 규모를 10여명 안팎으로 구성한다는 구상 아래 각 부처와 근무 인력 파견을 두고 협의 중이며, 이번주 중 인적 구성 작업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준비단은 정부서울청사 내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0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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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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