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일본 ‘성추행 꼼짝 마’ 신고 어플 인기
입력 2020.02.05 (20:46)
수정 2020.02.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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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혼잡한 버스나 지하철은 성추행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죠.
성추행으로 부터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본 경찰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성추행 피해자들이 스마트폰 화면의 '성추행범 쫓기' 아이콘을 누르면 경고 알람이 울립니다.
이 성추행 퇴치앱은 수십만 회가 다운로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학생 : "누군가 제 몸을 더듬었을 때 그만 하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 사람이 보복이라도 할까봐 두려워서요."]
[학생 : "이 신고 앱을 누르기만 하면 경보가 울려서 성추행 당한 사람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동일본 여객철도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앱을 내놓았습니다.
성추행 피해자가 '승무원에게 알리기' 버튼을 누르면 차장의 단말기에 즉각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또 경보음과 더불어 같은 앱을 설치한 인근 승객에게 '문제 발생' 메시지를 통지하는 기능도 포함됐다고 하네요.
이런 에플리케이션이 아예 필요 없는 그래서 여성들이 맘놓고 다닐 수 있는 그런 세상이면 더 좋겠죠?
지금까지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성추행으로 부터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본 경찰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성추행 피해자들이 스마트폰 화면의 '성추행범 쫓기' 아이콘을 누르면 경고 알람이 울립니다.
이 성추행 퇴치앱은 수십만 회가 다운로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학생 : "누군가 제 몸을 더듬었을 때 그만 하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 사람이 보복이라도 할까봐 두려워서요."]
[학생 : "이 신고 앱을 누르기만 하면 경보가 울려서 성추행 당한 사람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동일본 여객철도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앱을 내놓았습니다.
성추행 피해자가 '승무원에게 알리기' 버튼을 누르면 차장의 단말기에 즉각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또 경보음과 더불어 같은 앱을 설치한 인근 승객에게 '문제 발생' 메시지를 통지하는 기능도 포함됐다고 하네요.
이런 에플리케이션이 아예 필요 없는 그래서 여성들이 맘놓고 다닐 수 있는 그런 세상이면 더 좋겠죠?
지금까지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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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플러스] 일본 ‘성추행 꼼짝 마’ 신고 어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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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2-05 20:52:00

출퇴근길 혼잡한 버스나 지하철은 성추행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죠.
성추행으로 부터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본 경찰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성추행 피해자들이 스마트폰 화면의 '성추행범 쫓기' 아이콘을 누르면 경고 알람이 울립니다.
이 성추행 퇴치앱은 수십만 회가 다운로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학생 : "누군가 제 몸을 더듬었을 때 그만 하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 사람이 보복이라도 할까봐 두려워서요."]
[학생 : "이 신고 앱을 누르기만 하면 경보가 울려서 성추행 당한 사람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동일본 여객철도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앱을 내놓았습니다.
성추행 피해자가 '승무원에게 알리기' 버튼을 누르면 차장의 단말기에 즉각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또 경보음과 더불어 같은 앱을 설치한 인근 승객에게 '문제 발생' 메시지를 통지하는 기능도 포함됐다고 하네요.
이런 에플리케이션이 아예 필요 없는 그래서 여성들이 맘놓고 다닐 수 있는 그런 세상이면 더 좋겠죠?
지금까지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성추행으로 부터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본 경찰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성추행 피해자들이 스마트폰 화면의 '성추행범 쫓기' 아이콘을 누르면 경고 알람이 울립니다.
이 성추행 퇴치앱은 수십만 회가 다운로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학생 : "누군가 제 몸을 더듬었을 때 그만 하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 사람이 보복이라도 할까봐 두려워서요."]
[학생 : "이 신고 앱을 누르기만 하면 경보가 울려서 성추행 당한 사람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동일본 여객철도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앱을 내놓았습니다.
성추행 피해자가 '승무원에게 알리기' 버튼을 누르면 차장의 단말기에 즉각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또 경보음과 더불어 같은 앱을 설치한 인근 승객에게 '문제 발생' 메시지를 통지하는 기능도 포함됐다고 하네요.
이런 에플리케이션이 아예 필요 없는 그래서 여성들이 맘놓고 다닐 수 있는 그런 세상이면 더 좋겠죠?
지금까지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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