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환자 3명 추가…2명은 ‘싱가포르 방문’ 뒤 확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3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 확진자 2명은 함께 싱가포르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 방문자에 대한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첫 완치’ 2번째 환자 퇴원…“추가 완치자 나올 것”

두 번째 확진 환자인 50대 남성이 완치돼 격리치료 13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국내 첫 완치 사례인데, 의료진은 추가로 완치돼 퇴원하는 환자가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학 개강 ‘연기’ 권고…르노삼성도 가동 중단

새 학기를 앞두고 유학생 입국이 많아지면서 정부가 전국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했습니다. 현대차, 쌍용차에 이어 르노삼성도 중국산 부품 수급 차질로 다음 주 공장 가동이 중단됩니다.

추미애 “공소장 제출은 잘못된 관행” 거듭 확인

법무부가 청와대 하명수사, 선거개입 의혹사건에 대한 공소장 비공개를 결정하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공소장 국회 제출은 잘못된 관행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비례용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공식 출범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현역 의원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