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청용 국내 복귀 임박

입력 2020.02.05 (21:50) 수정 2020.02.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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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과 이청용, 두 명의 대형스타가 나란히 K리그 복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한국 축구를 이끌어온 이른바 '쌍용'의 귀환 가능성 소식에 축구팬들의 설렘도 커지고 있습니다.

K리그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기성용과 이청용.

당시 열아홉 살 앳된 모습에, 뛰어난 실력으로 K리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2009년 이청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으로,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셀틱 유니폼을 입으며 나란히 유럽 진출의 꿈을 이루기도 했죠.

10년 넘게 해외에서 뛴 두 선수가 국내 무대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과연 성사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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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이청용 국내 복귀 임박
    • 입력 2020-02-05 21:54:23
    • 수정2020-02-05 2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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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과 이청용, 두 명의 대형스타가 나란히 K리그 복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한국 축구를 이끌어온 이른바 '쌍용'의 귀환 가능성 소식에 축구팬들의 설렘도 커지고 있습니다.

K리그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기성용과 이청용.

당시 열아홉 살 앳된 모습에, 뛰어난 실력으로 K리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2009년 이청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으로,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셀틱 유니폼을 입으며 나란히 유럽 진출의 꿈을 이루기도 했죠.

10년 넘게 해외에서 뛴 두 선수가 국내 무대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과연 성사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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