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중국 톈진공장 가동중단

입력 2020.02.05 (22:44) 수정 2020.02.05 (22: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영향으로 중국 톈진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AFP 통신은 에어버스가 성명을 통해 "중국 국내 및 전 세계적 여행 제한이 물류에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며 "톈진의 최종조립라인 설비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톈진공장은 A320과 A330 비행기 조립을 마무리하는 곳으로, 에어버스는 언제 공장을 재가동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프랑스 항공방위산업 업체 사프란(Safran) 역시 중국 생산시설의 가동을 오는 10일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에어버스, 중국 톈진공장 가동중단
    • 입력 2020-02-05 22:44:59
    • 수정2020-02-05 22:46:54
    국제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영향으로 중국 톈진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AFP 통신은 에어버스가 성명을 통해 "중국 국내 및 전 세계적 여행 제한이 물류에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며 "톈진의 최종조립라인 설비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톈진공장은 A320과 A330 비행기 조립을 마무리하는 곳으로, 에어버스는 언제 공장을 재가동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프랑스 항공방위산업 업체 사프란(Safran) 역시 중국 생산시설의 가동을 오는 10일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