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지역구①북강서갑·을

입력 2020.02.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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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제 총선이

꼭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 부산 뉴스에서는

매주 두 차례씩

관심 지역구의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4번째 대결이 벌어지는 북강서갑과

김도읍 의원의 불출마로

관심을 끌고 있는

북강서을입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도읍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북강서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명의 예비후보가 경쟁에 나섰습니다.



변호사인 유정동 후보는

민주당 부산시당의 싱크탱크인

오륙도연구소 초대소장을 지냈으며

문재인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됩니다.



정진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는

이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로 3번이나

총선에 출마해 지역 헌신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인 이인수 후보는 국회도서관 부산관유치조성 범시민위원회 운영위원을 맡으며

지역 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김도읍 의원의 빈자리를

수성해야 하는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상민 전 시의원이

총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경찰 공무원이었던 황석춘 후보는

경제 민주화 등을 주장하며

한국당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부산시인협회 이사인 박미출 후보는 새로운보수당의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40대 초반의 정치 신인인

이의용 전 부산지하철노조위원장은

정의당의 예비후보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인길 후보는

민선 3, 4, 5기 강서구청장을 역임한

경력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전재수, 박민식 후보가

4번째 대결을 벌이면서

부산에서 가장 뜨거운 곳으로

평가받는 북강서갑.



두 사람의 전적은

2승 1패로 아직은 박민식 후보가

앞서있습니다.



이 때문에 예비후보 등록 첫날부터

후보로 등록하고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현재 북강서갑의 유일한 민주당 예비후보로

당의 공천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재탈환을 노리는 박민식 후보도

예비후보 등록 첫날

자유한국당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여당 심판론을 외치고 있습니다.



박 후보 역시 북강서갑의

유일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지만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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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지역구①북강서갑·을
    • 입력 2020-02-06 01:42:33
    뉴스9(부산)
[앵커멘트]
이제 총선이
꼭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 부산 뉴스에서는
매주 두 차례씩
관심 지역구의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4번째 대결이 벌어지는 북강서갑과
김도읍 의원의 불출마로
관심을 끌고 있는
북강서을입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도읍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북강서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명의 예비후보가 경쟁에 나섰습니다.

변호사인 유정동 후보는
민주당 부산시당의 싱크탱크인
오륙도연구소 초대소장을 지냈으며
문재인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됩니다.

정진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는
이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로 3번이나
총선에 출마해 지역 헌신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인 이인수 후보는 국회도서관 부산관유치조성 범시민위원회 운영위원을 맡으며
지역 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김도읍 의원의 빈자리를
수성해야 하는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상민 전 시의원이
총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경찰 공무원이었던 황석춘 후보는
경제 민주화 등을 주장하며
한국당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부산시인협회 이사인 박미출 후보는 새로운보수당의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40대 초반의 정치 신인인
이의용 전 부산지하철노조위원장은
정의당의 예비후보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인길 후보는
민선 3, 4, 5기 강서구청장을 역임한
경력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전재수, 박민식 후보가
4번째 대결을 벌이면서
부산에서 가장 뜨거운 곳으로
평가받는 북강서갑.

두 사람의 전적은
2승 1패로 아직은 박민식 후보가
앞서있습니다.

이 때문에 예비후보 등록 첫날부터
후보로 등록하고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현재 북강서갑의 유일한 민주당 예비후보로
당의 공천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재탈환을 노리는 박민식 후보도
예비후보 등록 첫날
자유한국당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여당 심판론을 외치고 있습니다.

박 후보 역시 북강서갑의
유일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지만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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