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법원은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국교원대학교 전 교수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A 씨가
피해자와 내연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등
사건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점을 들어
A 씨를 법정구속하진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2016년 초반에 벌어진 범행은 유죄로 봤지만,
이후 A 씨와 피해자의 관계가
변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일부는 무죄 판결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충북여성연대 등을 통해 사건이 폭로된 뒤
대학에서 파면됐습니다.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국교원대학교 전 교수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A 씨가
피해자와 내연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등
사건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점을 들어
A 씨를 법정구속하진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2016년 초반에 벌어진 범행은 유죄로 봤지만,
이후 A 씨와 피해자의 관계가
변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일부는 무죄 판결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충북여성연대 등을 통해 사건이 폭로된 뒤
대학에서 파면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자 성추행' 한국교원대 전 교수 징역 1년
-
- 입력 2020-02-06 05:14:58
청주지방법원은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국교원대학교 전 교수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A 씨가
피해자와 내연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등
사건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점을 들어
A 씨를 법정구속하진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2016년 초반에 벌어진 범행은 유죄로 봤지만,
이후 A 씨와 피해자의 관계가
변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일부는 무죄 판결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충북여성연대 등을 통해 사건이 폭로된 뒤
대학에서 파면됐습니다.
-
-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진희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