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우간다 부뇨니 호수, 관광 산업 박차

입력 2020.02.06 (10:53) 수정 2020.02.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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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가 900m에 달하는 우간다 남서부의 부뇨니 호수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깊은 호수로 꼽히는데요.

부뇨니란 '많은 작은 새들의 보금자리'라는 뜻으로, 그 이름처럼 호숫가에는 20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카누를 타고 호수 위로 노를 저어 인적이 드문 29개 섬에 가는 이색 체험이 최근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우간다 관광청의 기록에 따르면, 부뇨니 호수 주변에 관광 명소가 늘어나면서 10년 전에 3곳에 불과했던 숙박 시설도 수십 곳으로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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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우간다 부뇨니 호수, 관광 산업 박차
    • 입력 2020-02-06 10:54:18
    • 수정2020-02-06 11: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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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가 900m에 달하는 우간다 남서부의 부뇨니 호수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깊은 호수로 꼽히는데요.

부뇨니란 '많은 작은 새들의 보금자리'라는 뜻으로, 그 이름처럼 호숫가에는 20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카누를 타고 호수 위로 노를 저어 인적이 드문 29개 섬에 가는 이색 체험이 최근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우간다 관광청의 기록에 따르면, 부뇨니 호수 주변에 관광 명소가 늘어나면서 10년 전에 3곳에 불과했던 숙박 시설도 수십 곳으로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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