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팀 사상 첫 6연패 수렁

입력 2020.02.06 (21:56) 수정 2020.02.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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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최다 우승의 명문 삼성화재가 팀 사상 최초로 6연패에 빠지며 봄 배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맥빠진 집중력으로 서브 에이스를 헌납하는 삼성화재의 송희채.

이번에는 서브를 제대로 넣지 못합니다.

답답한 신진식 감독.

선수들에게 침착하라고 당부합니다.

[신진식/삼성화재 감독 : "힘 좀 빼. 힘 좀 빼..."]

그러나 결국 실책으로 1세트를 내주고 마는 삼성화재...

노장 박철우가 투혼을 발휘해보지만, 대한항공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결국, 대한항공에 3 대 1로 져 팀 사상 최초로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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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팀 사상 첫 6연패 수렁
    • 입력 2020-02-06 21:57:47
    • 수정2020-02-06 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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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최다 우승의 명문 삼성화재가 팀 사상 최초로 6연패에 빠지며 봄 배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맥빠진 집중력으로 서브 에이스를 헌납하는 삼성화재의 송희채.

이번에는 서브를 제대로 넣지 못합니다.

답답한 신진식 감독.

선수들에게 침착하라고 당부합니다.

[신진식/삼성화재 감독 : "힘 좀 빼. 힘 좀 빼..."]

그러나 결국 실책으로 1세트를 내주고 마는 삼성화재...

노장 박철우가 투혼을 발휘해보지만, 대한항공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결국, 대한항공에 3 대 1로 져 팀 사상 최초로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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