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맥주캔의 개 사진으로 주인 찾아주기

입력 2020.02.07 (09:50) 수정 2020.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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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맥주 회사와 동물 보호 단체가 합심해서 주인 잃은 개에게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맥주 회사가 자사의 맥주캔 제품에 동물보호소의 견공 얼굴 사진을 넣는 겁니다.

최근에는 4마리 사진을 맥주캔에 넣었는데 그중 헤이즐이 주인을 찾았습니다.

주인 모니카가 맥주 광고에서 반려견의 얼굴을 알아본 겁니다

[모니카/반려견 헤이즐 주인 : "맥주캔 사진에서 헤이즐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헤이즐은 3년 전에 집을 나갔는데요.

모니카는 반려견의 마이크로 칩 서류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정보를 업데이트 할 수 없어 애가 탔습니다.

[모니카/헤이즐 주인 : "저는 헤이즐을 하루도 잊지 않았습니다."]

동물 보호 단체는 헤이즐을 곧 주인의 품으로 돌려보낼 예정인데요.

이번 맥주캔 광고의 성과에 고무된 모습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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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7 09:53:47
    • 수정2020-02-07 1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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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맥주 회사와 동물 보호 단체가 합심해서 주인 잃은 개에게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맥주 회사가 자사의 맥주캔 제품에 동물보호소의 견공 얼굴 사진을 넣는 겁니다.

최근에는 4마리 사진을 맥주캔에 넣었는데 그중 헤이즐이 주인을 찾았습니다.

주인 모니카가 맥주 광고에서 반려견의 얼굴을 알아본 겁니다

[모니카/반려견 헤이즐 주인 : "맥주캔 사진에서 헤이즐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헤이즐은 3년 전에 집을 나갔는데요.

모니카는 반려견의 마이크로 칩 서류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정보를 업데이트 할 수 없어 애가 탔습니다.

[모니카/헤이즐 주인 : "저는 헤이즐을 하루도 잊지 않았습니다."]

동물 보호 단체는 헤이즐을 곧 주인의 품으로 돌려보낼 예정인데요.

이번 맥주캔 광고의 성과에 고무된 모습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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