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인도양서 최대 4000m ‘심해 원정’ 나선다”

입력 2020.02.07 (10:55) 수정 2020.0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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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과학자들이 이끄는 국제 해저탐사팀이 인도양에서 전례 없이 깊은 수심의 심해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심이 최저 천m에서 최대 4천m에 달해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이른바 '미드나잇 존'에서 특수 선박을 타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인데요.

이번 연구는 지구상 생물의 90%를 품고 있는 바다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주요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세이셸, 몰디브 정부와 협력하에 오는 3월 중순 본격 시작돼, 35일 동안 이어진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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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인도양서 최대 4000m ‘심해 원정’ 나선다”
    • 입력 2020-02-07 10:53:08
    • 수정2020-02-07 11: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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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과학자들이 이끄는 국제 해저탐사팀이 인도양에서 전례 없이 깊은 수심의 심해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심이 최저 천m에서 최대 4천m에 달해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이른바 '미드나잇 존'에서 특수 선박을 타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인데요.

이번 연구는 지구상 생물의 90%를 품고 있는 바다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주요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세이셸, 몰디브 정부와 협력하에 오는 3월 중순 본격 시작돼, 35일 동안 이어진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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