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호주 집중호우로 산불·물 부족 해소
입력 2020.02.10 (20:32)
수정 2020.02.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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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에 며칠째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집중호우 덕분에 맹렬히 타오르던 산불의 기세가 꺾였고 오랜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도 상당 부분 해결됐다고 합니다.
[셰인 피츠시몬스/뉴사우스웨일스 주 산불방재청장 : "아직도 남동부 해안 지역에 산불이 있지만, 그곳에도 곧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진화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홍수 피해 역시 늘어나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에는 나흘 동안 2월 한 달 평균 강수량의 세 배를 넘는 391mm의 비가 내리면서 10만여 가구가 정전 사태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 집중호우 덕분에 맹렬히 타오르던 산불의 기세가 꺾였고 오랜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도 상당 부분 해결됐다고 합니다.
[셰인 피츠시몬스/뉴사우스웨일스 주 산불방재청장 : "아직도 남동부 해안 지역에 산불이 있지만, 그곳에도 곧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진화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홍수 피해 역시 늘어나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에는 나흘 동안 2월 한 달 평균 강수량의 세 배를 넘는 391mm의 비가 내리면서 10만여 가구가 정전 사태를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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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0 20:34:19
- 수정2020-02-10 20:54:39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에 며칠째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집중호우 덕분에 맹렬히 타오르던 산불의 기세가 꺾였고 오랜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도 상당 부분 해결됐다고 합니다.
[셰인 피츠시몬스/뉴사우스웨일스 주 산불방재청장 : "아직도 남동부 해안 지역에 산불이 있지만, 그곳에도 곧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진화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홍수 피해 역시 늘어나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에는 나흘 동안 2월 한 달 평균 강수량의 세 배를 넘는 391mm의 비가 내리면서 10만여 가구가 정전 사태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 집중호우 덕분에 맹렬히 타오르던 산불의 기세가 꺾였고 오랜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도 상당 부분 해결됐다고 합니다.
[셰인 피츠시몬스/뉴사우스웨일스 주 산불방재청장 : "아직도 남동부 해안 지역에 산불이 있지만, 그곳에도 곧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진화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홍수 피해 역시 늘어나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에는 나흘 동안 2월 한 달 평균 강수량의 세 배를 넘는 391mm의 비가 내리면서 10만여 가구가 정전 사태를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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