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아픈 사람 위해 써 주세요” 저금통 내놓은 소녀

입력 2020.02.10 (20:45) 수정 2020.02.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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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의 어느 경찰서!

10살 된 여자어린이가 아빠와 함께 방문했는데요.

이 오리 저금통을 기부하고 떠났답니다.

저금통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쪽지와 함께 그동안 모아온 동전과 지폐, 8만 원이 들어있었는데요.

저금통을 기부한 소녀는 홀가분한지 펄쩍펄쩍 뛰며 경찰서를 나서는 모습이 CCTV에 담겼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소액일 지 모르지만 아픈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소녀의 마음만큼은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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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아픈 사람 위해 써 주세요” 저금통 내놓은 소녀
    • 입력 2020-02-10 20:34:19
    • 수정2020-02-10 2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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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의 어느 경찰서!

10살 된 여자어린이가 아빠와 함께 방문했는데요.

이 오리 저금통을 기부하고 떠났답니다.

저금통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쪽지와 함께 그동안 모아온 동전과 지폐, 8만 원이 들어있었는데요.

저금통을 기부한 소녀는 홀가분한지 펄쩍펄쩍 뛰며 경찰서를 나서는 모습이 CCTV에 담겼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소액일 지 모르지만 아픈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소녀의 마음만큼은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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