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표준 땅값 6.33% 상승…현실화율은 65.5%

입력 2020.02.12 (12:17) 수정 2020.02.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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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의 50만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6.33%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2일) 이 같은 내용의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을 공개했습니다.

전국의 표준지 공시가 상승률은 지난해 9.42%에서 3.09%p 하락했고 시·도별로는 서울 7.89%에 이어 광주 7.6%, 대구 6.8% 순으로 3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높게 상승했습니다.

시세 대비 공시가의 비율인 현실화율은 65.5%로 지난해 64.8%에서 0.7%p 상승했습니다.

전국에서 17년째 가장 비싼 땅인 서울 중구 명동8길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당 1억 9천9백만 원으로 2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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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표준 땅값 6.33% 상승…현실화율은 65.5%
    • 입력 2020-02-12 12:17:52
    • 수정2020-02-12 13:02:38
    뉴스 12
올해 전국의 50만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6.33%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2일) 이 같은 내용의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을 공개했습니다.

전국의 표준지 공시가 상승률은 지난해 9.42%에서 3.09%p 하락했고 시·도별로는 서울 7.89%에 이어 광주 7.6%, 대구 6.8% 순으로 3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높게 상승했습니다.

시세 대비 공시가의 비율인 현실화율은 65.5%로 지난해 64.8%에서 0.7%p 상승했습니다.

전국에서 17년째 가장 비싼 땅인 서울 중구 명동8길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당 1억 9천9백만 원으로 2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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