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파도야, 나 잡아봐라” 포르투갈 서핑 대회

입력 2020.02.12 (20:47) 수정 2020.02.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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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채만 한 파도가 쉴 새 없이 들이치는 이곳은?

포르투갈의 나자레 해안인데요.

전 세계 서퍼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파도타기 대회'가 열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는데요.

워낙 '괴물 파도'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날 폭풍의 영향으로 기상이 악화돼 높이 10m가 넘는 파도가 몰아쳤는데요.

이로 인해 지난해 세계랭킹 7위인 캐나다 출신, 알렉스 보텔료 선수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긴급 구조돼 의식을 회복했는데요.

세계 프로서핑 연맹 측은 이날 파도의 높이가 최대 13m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남자부 우승자는?

하와이 출신 서퍼, '카이 레니'가 여성부 우승은 프랑스 선수 '저스틴 듀폰'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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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파도야, 나 잡아봐라” 포르투갈 서핑 대회
    • 입력 2020-02-12 20:31:54
    • 수정2020-02-12 2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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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채만 한 파도가 쉴 새 없이 들이치는 이곳은?

포르투갈의 나자레 해안인데요.

전 세계 서퍼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파도타기 대회'가 열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는데요.

워낙 '괴물 파도'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날 폭풍의 영향으로 기상이 악화돼 높이 10m가 넘는 파도가 몰아쳤는데요.

이로 인해 지난해 세계랭킹 7위인 캐나다 출신, 알렉스 보텔료 선수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긴급 구조돼 의식을 회복했는데요.

세계 프로서핑 연맹 측은 이날 파도의 높이가 최대 13m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남자부 우승자는?

하와이 출신 서퍼, '카이 레니'가 여성부 우승은 프랑스 선수 '저스틴 듀폰'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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