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中 확진·사망 폭증…“통계 믿을 수 있나?” 외

입력 2020.02.14 (12:51) 수정 2020.02.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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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중국의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가 폭증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확진 기준을 바꿨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중국의 코로나19 통계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흘째 추가 확진 없어…28명 중 7명 퇴원

28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흘째인 오늘도 추가 확진 환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6천 8백여 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 중 6천 백여 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개선 제약 가능성”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경제의 경기 개선 흐름이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감염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올해 경제정책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농단’ 혐의 임성근 판사 1심서 무죄

'사법농단' 사건에 가담해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임성근 부장판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임 부장판사의 '재판 개입' 행위가 반헌법적이긴 하지만, 직권남용죄로 처벌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민주당, ‘칼럼 고발’ 취하…안철수, 선관위에 항의

더불어민주당이 비판 칼럼을 쓴 임미리 교수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안철수 전 의원은 '안철수신당'에 이어 '국민당' 명칭 사용도 불허한선관위를 항의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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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주요뉴스] 中 확진·사망 폭증…“통계 믿을 수 있나?” 외
    • 입력 2020-02-14 12:52:08
    • 수정2020-02-14 12:59:39
    뉴스 12
어제에 이어 오늘도 중국의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가 폭증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확진 기준을 바꿨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중국의 코로나19 통계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흘째 추가 확진 없어…28명 중 7명 퇴원

28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흘째인 오늘도 추가 확진 환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6천 8백여 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 중 6천 백여 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개선 제약 가능성”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경제의 경기 개선 흐름이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감염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올해 경제정책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농단’ 혐의 임성근 판사 1심서 무죄

'사법농단' 사건에 가담해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임성근 부장판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임 부장판사의 '재판 개입' 행위가 반헌법적이긴 하지만, 직권남용죄로 처벌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민주당, ‘칼럼 고발’ 취하…안철수, 선관위에 항의

더불어민주당이 비판 칼럼을 쓴 임미리 교수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안철수 전 의원은 '안철수신당'에 이어 '국민당' 명칭 사용도 불허한선관위를 항의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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