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내 신주류가 주도하는 신당창당 워크숍을 하루 앞둔 오늘 워크숍 참석 여부 등을 놓고 신구주류간 세대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대철 대표와 김원기 고문 등은 오늘 오전에 박주선, 김성순 의원 등 당내 중도파 의원들을 만나 신당 워크숍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지만 중도파 의원들은 일부 신주류 의원들이 일방적으로 신당 논의를 주도해 당의 내분 인상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화갑 전 대표는 김근태 의원과 만나 분당은 결코 안 되고 민주당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계승해야 한다며 내일 워크숍에는 불참하겠다고 말했다고 김 의원이 전했습니다.
정대철 대표와 김원기 고문 등은 오늘 오전에 박주선, 김성순 의원 등 당내 중도파 의원들을 만나 신당 워크숍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지만 중도파 의원들은 일부 신주류 의원들이 일방적으로 신당 논의를 주도해 당의 내분 인상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화갑 전 대표는 김근태 의원과 만나 분당은 결코 안 되고 민주당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계승해야 한다며 내일 워크숍에는 불참하겠다고 말했다고 김 의원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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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 창당 워크숍, 신.구주류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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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5-15 19:00:00
⊙앵커: 민주당 내 신주류가 주도하는 신당창당 워크숍을 하루 앞둔 오늘 워크숍 참석 여부 등을 놓고 신구주류간 세대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대철 대표와 김원기 고문 등은 오늘 오전에 박주선, 김성순 의원 등 당내 중도파 의원들을 만나 신당 워크숍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지만 중도파 의원들은 일부 신주류 의원들이 일방적으로 신당 논의를 주도해 당의 내분 인상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화갑 전 대표는 김근태 의원과 만나 분당은 결코 안 되고 민주당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계승해야 한다며 내일 워크숍에는 불참하겠다고 말했다고 김 의원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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