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의원에게 나라종금 퇴출 저지를 위한 로비를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안상태 전 사장이 김홍일 의원의 측근인 정학모 전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에게 나라종금 퇴출을 앞둔 99년 7월쯤 나라종금을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여 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지만 실제로 김홍일 의원에게 돈이 전달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안상태 전 사장이 김홍일 의원의 측근인 정학모 전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에게 나라종금 퇴출을 앞둔 99년 7월쯤 나라종금을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여 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지만 실제로 김홍일 의원에게 돈이 전달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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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태 전 사장, `김홍일 의원에 로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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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5-15 19:00:00
⊙앵커: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의원에게 나라종금 퇴출 저지를 위한 로비를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안상태 전 사장이 김홍일 의원의 측근인 정학모 전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에게 나라종금 퇴출을 앞둔 99년 7월쯤 나라종금을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여 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지만 실제로 김홍일 의원에게 돈이 전달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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