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화물수송 빠르게 정상화

⊙앵커: 화물연대와 정부 간의 협상이 오늘 새벽에 타결됨에 따라 부산항과 광양항, 울산항, 의왕 컨테이너 기지 등에서의 화물수송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의 경우 컨테이너 운송업체별 차량 2784대 가운데 2061대가 작업에 들어가는 등 가동률 74%를 보였다고 건설교통부가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화물차 운행은 내일 오전에 평상시 상태로 돌아갈 것이지만 그 동안 적체된 화물을 정리하고 모든 시스템을 평소대로 가동하려면 일주일 정도는 지나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