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난 바이러스가 아냐”…중국계 청년 1인 시위

입력 2020.02.17 (10:47) 수정 2020.02.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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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 거리에서는 중국계 이탈리아 청년이, 코로나19로 확산하고 있는 중국인에 대한 편견에 맞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청년은 눈을 가리고 마스크를 쓴 채 "나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한 명의 사람입니다" 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세워뒀는데요.

지나가는 시민들은 청년을 안아주거나 마스크를 벗겨주며 이를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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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난 바이러스가 아냐”…중국계 청년 1인 시위
    • 입력 2020-02-17 10:47:31
    • 수정2020-02-17 10:56:05
    지구촌뉴스
이탈리아 피렌체 거리에서는 중국계 이탈리아 청년이, 코로나19로 확산하고 있는 중국인에 대한 편견에 맞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청년은 눈을 가리고 마스크를 쓴 채 "나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한 명의 사람입니다" 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세워뒀는데요.

지나가는 시민들은 청년을 안아주거나 마스크를 벗겨주며 이를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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