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2루는 걱정마 ‘벌써 거인맨 다 됐네’
입력 2020.02.17 (21:53)
수정 2020.02.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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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꼴찌를 했던 롯데가 호주에서 가을야구를 자신한다고 하는데 믿는 구석이 있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거인맨이 다 된 안치홍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낯설 법도 한 새로운 동료들과 훈련한 지 2주 남짓.
하지만 짓궂은 장난까지 할 정도로 이적생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 하하하하, 간지러워"]
벌써 5kg나 살을 뺀 안치홍.
몸을 크게 만드는 일명 벌크업의 부작용을 떠올리며 좌우 수비 폭 늘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4개로 팀 최다실책 불명예를 기록한 롯데 내야진을 이끌 중책을 맡았습니다.
[안치홍/롯데 : "이루수로서 기대를 받고 있어서요. 작년까지 파워만 생각하고 훈련을 했다면 그게 아니라 움직임이나 그런 게 좋아질 수 있도록 가동성 이런 것에 초점..."]
23개에서 5개로 줄어든 홈런 수 회복도 안치홍의 캠프 과제입니다.
체중은 줄였지만, 신체 밸런스를 맞춰 속 근육을 키우는 맞춤 훈련을 택했습니다.
[안치홍/롯데 : "단순히 감량이라고 보기보다는 제 몸을 확실하게 근육을 다해서 쓸 수 있도록 만드는 느낌이라서 작은 근육 하나하나 따로따로 훈련을 다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
2년 뒤 상호 합의에 의한 계약연장이라는 메이저리그식 이적의 주인공 안치홍.
일찌감치 거인군단에 녹아든 안치홍의 야구 인생 2막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지난해 꼴찌를 했던 롯데가 호주에서 가을야구를 자신한다고 하는데 믿는 구석이 있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거인맨이 다 된 안치홍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낯설 법도 한 새로운 동료들과 훈련한 지 2주 남짓.
하지만 짓궂은 장난까지 할 정도로 이적생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 하하하하, 간지러워"]
벌써 5kg나 살을 뺀 안치홍.
몸을 크게 만드는 일명 벌크업의 부작용을 떠올리며 좌우 수비 폭 늘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4개로 팀 최다실책 불명예를 기록한 롯데 내야진을 이끌 중책을 맡았습니다.
[안치홍/롯데 : "이루수로서 기대를 받고 있어서요. 작년까지 파워만 생각하고 훈련을 했다면 그게 아니라 움직임이나 그런 게 좋아질 수 있도록 가동성 이런 것에 초점..."]
23개에서 5개로 줄어든 홈런 수 회복도 안치홍의 캠프 과제입니다.
체중은 줄였지만, 신체 밸런스를 맞춰 속 근육을 키우는 맞춤 훈련을 택했습니다.
[안치홍/롯데 : "단순히 감량이라고 보기보다는 제 몸을 확실하게 근육을 다해서 쓸 수 있도록 만드는 느낌이라서 작은 근육 하나하나 따로따로 훈련을 다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
2년 뒤 상호 합의에 의한 계약연장이라는 메이저리그식 이적의 주인공 안치홍.
일찌감치 거인군단에 녹아든 안치홍의 야구 인생 2막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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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치홍, 2루는 걱정마 ‘벌써 거인맨 다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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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7 21:59:15
- 수정2020-02-17 22:00:30
[앵커]
지난해 꼴찌를 했던 롯데가 호주에서 가을야구를 자신한다고 하는데 믿는 구석이 있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거인맨이 다 된 안치홍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낯설 법도 한 새로운 동료들과 훈련한 지 2주 남짓.
하지만 짓궂은 장난까지 할 정도로 이적생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 하하하하, 간지러워"]
벌써 5kg나 살을 뺀 안치홍.
몸을 크게 만드는 일명 벌크업의 부작용을 떠올리며 좌우 수비 폭 늘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4개로 팀 최다실책 불명예를 기록한 롯데 내야진을 이끌 중책을 맡았습니다.
[안치홍/롯데 : "이루수로서 기대를 받고 있어서요. 작년까지 파워만 생각하고 훈련을 했다면 그게 아니라 움직임이나 그런 게 좋아질 수 있도록 가동성 이런 것에 초점..."]
23개에서 5개로 줄어든 홈런 수 회복도 안치홍의 캠프 과제입니다.
체중은 줄였지만, 신체 밸런스를 맞춰 속 근육을 키우는 맞춤 훈련을 택했습니다.
[안치홍/롯데 : "단순히 감량이라고 보기보다는 제 몸을 확실하게 근육을 다해서 쓸 수 있도록 만드는 느낌이라서 작은 근육 하나하나 따로따로 훈련을 다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
2년 뒤 상호 합의에 의한 계약연장이라는 메이저리그식 이적의 주인공 안치홍.
일찌감치 거인군단에 녹아든 안치홍의 야구 인생 2막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지난해 꼴찌를 했던 롯데가 호주에서 가을야구를 자신한다고 하는데 믿는 구석이 있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거인맨이 다 된 안치홍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낯설 법도 한 새로운 동료들과 훈련한 지 2주 남짓.
하지만 짓궂은 장난까지 할 정도로 이적생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 하하하하, 간지러워"]
벌써 5kg나 살을 뺀 안치홍.
몸을 크게 만드는 일명 벌크업의 부작용을 떠올리며 좌우 수비 폭 늘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4개로 팀 최다실책 불명예를 기록한 롯데 내야진을 이끌 중책을 맡았습니다.
[안치홍/롯데 : "이루수로서 기대를 받고 있어서요. 작년까지 파워만 생각하고 훈련을 했다면 그게 아니라 움직임이나 그런 게 좋아질 수 있도록 가동성 이런 것에 초점..."]
23개에서 5개로 줄어든 홈런 수 회복도 안치홍의 캠프 과제입니다.
체중은 줄였지만, 신체 밸런스를 맞춰 속 근육을 키우는 맞춤 훈련을 택했습니다.
[안치홍/롯데 : "단순히 감량이라고 보기보다는 제 몸을 확실하게 근육을 다해서 쓸 수 있도록 만드는 느낌이라서 작은 근육 하나하나 따로따로 훈련을 다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
2년 뒤 상호 합의에 의한 계약연장이라는 메이저리그식 이적의 주인공 안치홍.
일찌감치 거인군단에 녹아든 안치홍의 야구 인생 2막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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