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꽃꽂이 대회 우승한 플로리스트

입력 2020.02.18 (12:48) 수정 2020.02.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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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일본 '플라워 디자이너 대회'에서 우승한 남성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오모리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노리타 씨.

플로리스트 경력 24년의 베테랑입니다.

30가지가 넘는 꽃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색깔과 모양을 골라 작품을 만듭니다.

지난해 250명이 참가한 전국 '플라워 디자이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자주 말썽을 일으켜 부모님이 학교에 불려가기도 했는데요.

아무런 목표 없이 살다가 아버지 권유로 꽃집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꽃으로 만든 작품을 보고 감동을 받아 본격적으로 이 길로 들어섰다는 노리타 씨.

[노리타 사토루/플로리스트 : "꽃이 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어 항상 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15년 전부터는 한 병원에서 의뢰를 받아 매주 새로운 작품을 배달합니다.

[환자 : "작품이 항상 밝은 꽃이어서 기운이 납니다."]

오늘도 꽃을 꽂는 노리타 씨.

노리타 씨 작품에는 항상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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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꽃꽂이 대회 우승한 플로리스트
    • 입력 2020-02-18 12:50:38
    • 수정2020-02-18 13:09:13
    뉴스 12
[앵커]

지난해 일본 '플라워 디자이너 대회'에서 우승한 남성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오모리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노리타 씨.

플로리스트 경력 24년의 베테랑입니다.

30가지가 넘는 꽃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색깔과 모양을 골라 작품을 만듭니다.

지난해 250명이 참가한 전국 '플라워 디자이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자주 말썽을 일으켜 부모님이 학교에 불려가기도 했는데요.

아무런 목표 없이 살다가 아버지 권유로 꽃집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꽃으로 만든 작품을 보고 감동을 받아 본격적으로 이 길로 들어섰다는 노리타 씨.

[노리타 사토루/플로리스트 : "꽃이 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어 항상 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15년 전부터는 한 병원에서 의뢰를 받아 매주 새로운 작품을 배달합니다.

[환자 : "작품이 항상 밝은 꽃이어서 기운이 납니다."]

오늘도 꽃을 꽂는 노리타 씨.

노리타 씨 작품에는 항상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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