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中 전역 입국 제한…위기단계 ‘심각’으로 높여야”

입력 2020.02.18 (17:09) 수정 2020.02.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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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중국 전역으로부터 입국자를 제한하고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며, 방역 당국의 1차 대응을 실패로 규정하고 더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어 "최근 보고된 29번째와 30번째, 31번째 환자의 경우, 역학적인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는 전형적인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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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의사협회 “中 전역 입국 제한…위기단계 ‘심각’으로 높여야”
    • 입력 2020-02-18 17:12:32
    • 수정2020-02-18 17: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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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중국 전역으로부터 입국자를 제한하고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며, 방역 당국의 1차 대응을 실패로 규정하고 더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어 "최근 보고된 29번째와 30번째, 31번째 환자의 경우, 역학적인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는 전형적인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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