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단둘이 식사 중인 경찰 부부에게 딱 걸린 식당 절도범

입력 2020.02.20 (06:55) 수정 2020.02.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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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복면을 쓰고 미국 켄터키 주의 한 식당으로 들이닥친 절도범!

계산대 직원에게 주머니 속 총을 보여주며 돈을 요구하는데요.

그 순간 식사 중이던 남녀 손님 한 쌍이 각자 무기를 꺼내 들더니 양쪽에서 포위하듯 노련하게 절도범 진압에 나섭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현직 경찰 부부로, 이날 막 밤 근무를 마친 뒤 평상복 차림으로 단둘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무장 강도와 마주치게 된 겁니다.

한 명도 아닌 두 경찰에게 딱 걸린 절도범은 그 즉시 도주했지만, 얼마 못가 경찰 부부에게 붙잡혀 법의 심판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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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0 06:58:04
    • 수정2020-02-20 08: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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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복면을 쓰고 미국 켄터키 주의 한 식당으로 들이닥친 절도범!

계산대 직원에게 주머니 속 총을 보여주며 돈을 요구하는데요.

그 순간 식사 중이던 남녀 손님 한 쌍이 각자 무기를 꺼내 들더니 양쪽에서 포위하듯 노련하게 절도범 진압에 나섭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현직 경찰 부부로, 이날 막 밤 근무를 마친 뒤 평상복 차림으로 단둘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무장 강도와 마주치게 된 겁니다.

한 명도 아닌 두 경찰에게 딱 걸린 절도범은 그 즉시 도주했지만, 얼마 못가 경찰 부부에게 붙잡혀 법의 심판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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