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 결함 투성’ 지적 잇따라
입력 2020.02.20 (12:47)
수정 2020.02.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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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군에 대한 물자나 인력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보병전투차 푸마입니다.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독일군의 최신 전투차량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은 골칫덩어리나 다름없습니다.
비싼 돈을 내고 도입했지만 실전 투입이 가능한 건 불과 20%에 불과합니다.
메인퓨즈 등 각종 부품의 잦은 고장으로 지금까지 29억 유로가 추가로 투자됐다는 분석입니다.
[한스-페터 바르텔스/연방의회 연방군 특임관 : "전반적으로 독일군은 집단방어를 위한 무장이 안 돼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군인 18만 명에게 군화 세 켤레씩을 지급하기까지 4년 반이나 걸리는 등 불필요한 관료주의적 절차도 여전합니다.
이런 여러 문제점 때문에 독일은 직업군인 18만 명 중에서 2만 명이 공석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독일군에 대한 물자나 인력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보병전투차 푸마입니다.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독일군의 최신 전투차량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은 골칫덩어리나 다름없습니다.
비싼 돈을 내고 도입했지만 실전 투입이 가능한 건 불과 20%에 불과합니다.
메인퓨즈 등 각종 부품의 잦은 고장으로 지금까지 29억 유로가 추가로 투자됐다는 분석입니다.
[한스-페터 바르텔스/연방의회 연방군 특임관 : "전반적으로 독일군은 집단방어를 위한 무장이 안 돼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군인 18만 명에게 군화 세 켤레씩을 지급하기까지 4년 반이나 걸리는 등 불필요한 관료주의적 절차도 여전합니다.
이런 여러 문제점 때문에 독일은 직업군인 18만 명 중에서 2만 명이 공석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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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군 결함 투성’ 지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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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0 12:48:28
- 수정2020-02-20 12:49:30
[앵커]
독일군에 대한 물자나 인력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보병전투차 푸마입니다.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독일군의 최신 전투차량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은 골칫덩어리나 다름없습니다.
비싼 돈을 내고 도입했지만 실전 투입이 가능한 건 불과 20%에 불과합니다.
메인퓨즈 등 각종 부품의 잦은 고장으로 지금까지 29억 유로가 추가로 투자됐다는 분석입니다.
[한스-페터 바르텔스/연방의회 연방군 특임관 : "전반적으로 독일군은 집단방어를 위한 무장이 안 돼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군인 18만 명에게 군화 세 켤레씩을 지급하기까지 4년 반이나 걸리는 등 불필요한 관료주의적 절차도 여전합니다.
이런 여러 문제점 때문에 독일은 직업군인 18만 명 중에서 2만 명이 공석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독일군에 대한 물자나 인력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보병전투차 푸마입니다.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독일군의 최신 전투차량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은 골칫덩어리나 다름없습니다.
비싼 돈을 내고 도입했지만 실전 투입이 가능한 건 불과 20%에 불과합니다.
메인퓨즈 등 각종 부품의 잦은 고장으로 지금까지 29억 유로가 추가로 투자됐다는 분석입니다.
[한스-페터 바르텔스/연방의회 연방군 특임관 : "전반적으로 독일군은 집단방어를 위한 무장이 안 돼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군인 18만 명에게 군화 세 켤레씩을 지급하기까지 4년 반이나 걸리는 등 불필요한 관료주의적 절차도 여전합니다.
이런 여러 문제점 때문에 독일은 직업군인 18만 명 중에서 2만 명이 공석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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