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학대 피해자들, 교황청에 가해 사제 파면 요구

입력 2020.02.21 (10:42) 수정 2020.02.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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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성직자들에게 성 학대를 당한 피해자들이 바티칸 '산피에트로 대성당' 앞을 찾았습니다.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피해자 3명은 가해 사제들을 파면해 달라고 교황청에 요구했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 법원이 청각 장애 아동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사제 2명에게 4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했는데요.

교황청은 교회 처벌을 내리기에 앞서 형사적 상소 절차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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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 학대 피해자들, 교황청에 가해 사제 파면 요구
    • 입력 2020-02-21 10:44:21
    • 수정2020-02-21 11:07:04
    지구촌뉴스
아르헨티나의 성직자들에게 성 학대를 당한 피해자들이 바티칸 '산피에트로 대성당' 앞을 찾았습니다.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피해자 3명은 가해 사제들을 파면해 달라고 교황청에 요구했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 법원이 청각 장애 아동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사제 2명에게 4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했는데요.

교황청은 교회 처벌을 내리기에 앞서 형사적 상소 절차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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