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키즈’에서 1인자까지…악바리 유영의 도전
입력 2020.02.22 (06:51)
수정 2020.02.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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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피겨의 간판 유영이 전국동계체전 16세 이하 부에서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세계선수권.
자신을 악바리라고 말하는 유영이 어디까지 성장할까요.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경음악을 따라부르며 배짱 있는 연기를 보여주던 초등학생 유영.
어느새 피겨 간판으로 성장해 중학생으로서 마지막 연기를 펼쳤습니다.
비록 트리플 악셀에서는 실수를 했지만, 이어진 컴비네이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중심을 찾았습니다.
["(트리플 악셀은) 서프라이즈!"]
[유영/피겨 국가대표 : "원래 안 뛰려고 몸을 아끼려고 했는데 한국 피겨 팬분들께 좀 더 좋은 모습 드리고 싶어서 (뛰었어요)."]
유연한 스핀까지 고난도 연기를 소화한 결과는 우승입니다.
이제는 트리플 악셀을 넘어 쿼드러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고난도 점프하면 몸이 안 힘드냐 그래도 할 거냐 저는 그런 말을 되게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때 제가 안 했다면 지금 이 자리에 트리플 악셀은 당연히 뛰지도 못했을 거고..."]
["그런 말들이 저에게 좀 더 악바리 같은 그런 상황이 저를 더 강하게 했어요."]
악바리 유영은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세계 선수권에서 또 한 번의 성장을 다짐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한국 피겨의 간판 유영이 전국동계체전 16세 이하 부에서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세계선수권.
자신을 악바리라고 말하는 유영이 어디까지 성장할까요.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경음악을 따라부르며 배짱 있는 연기를 보여주던 초등학생 유영.
어느새 피겨 간판으로 성장해 중학생으로서 마지막 연기를 펼쳤습니다.
비록 트리플 악셀에서는 실수를 했지만, 이어진 컴비네이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중심을 찾았습니다.
["(트리플 악셀은) 서프라이즈!"]
[유영/피겨 국가대표 : "원래 안 뛰려고 몸을 아끼려고 했는데 한국 피겨 팬분들께 좀 더 좋은 모습 드리고 싶어서 (뛰었어요)."]
유연한 스핀까지 고난도 연기를 소화한 결과는 우승입니다.
이제는 트리플 악셀을 넘어 쿼드러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고난도 점프하면 몸이 안 힘드냐 그래도 할 거냐 저는 그런 말을 되게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때 제가 안 했다면 지금 이 자리에 트리플 악셀은 당연히 뛰지도 못했을 거고..."]
["그런 말들이 저에게 좀 더 악바리 같은 그런 상황이 저를 더 강하게 했어요."]
악바리 유영은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세계 선수권에서 또 한 번의 성장을 다짐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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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아키즈’에서 1인자까지…악바리 유영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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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2 07:10:20
- 수정2020-02-22 07:13:47
[앵커]
한국 피겨의 간판 유영이 전국동계체전 16세 이하 부에서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세계선수권.
자신을 악바리라고 말하는 유영이 어디까지 성장할까요.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경음악을 따라부르며 배짱 있는 연기를 보여주던 초등학생 유영.
어느새 피겨 간판으로 성장해 중학생으로서 마지막 연기를 펼쳤습니다.
비록 트리플 악셀에서는 실수를 했지만, 이어진 컴비네이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중심을 찾았습니다.
["(트리플 악셀은) 서프라이즈!"]
[유영/피겨 국가대표 : "원래 안 뛰려고 몸을 아끼려고 했는데 한국 피겨 팬분들께 좀 더 좋은 모습 드리고 싶어서 (뛰었어요)."]
유연한 스핀까지 고난도 연기를 소화한 결과는 우승입니다.
이제는 트리플 악셀을 넘어 쿼드러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고난도 점프하면 몸이 안 힘드냐 그래도 할 거냐 저는 그런 말을 되게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때 제가 안 했다면 지금 이 자리에 트리플 악셀은 당연히 뛰지도 못했을 거고..."]
["그런 말들이 저에게 좀 더 악바리 같은 그런 상황이 저를 더 강하게 했어요."]
악바리 유영은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세계 선수권에서 또 한 번의 성장을 다짐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한국 피겨의 간판 유영이 전국동계체전 16세 이하 부에서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세계선수권.
자신을 악바리라고 말하는 유영이 어디까지 성장할까요.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경음악을 따라부르며 배짱 있는 연기를 보여주던 초등학생 유영.
어느새 피겨 간판으로 성장해 중학생으로서 마지막 연기를 펼쳤습니다.
비록 트리플 악셀에서는 실수를 했지만, 이어진 컴비네이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중심을 찾았습니다.
["(트리플 악셀은) 서프라이즈!"]
[유영/피겨 국가대표 : "원래 안 뛰려고 몸을 아끼려고 했는데 한국 피겨 팬분들께 좀 더 좋은 모습 드리고 싶어서 (뛰었어요)."]
유연한 스핀까지 고난도 연기를 소화한 결과는 우승입니다.
이제는 트리플 악셀을 넘어 쿼드러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고난도 점프하면 몸이 안 힘드냐 그래도 할 거냐 저는 그런 말을 되게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때 제가 안 했다면 지금 이 자리에 트리플 악셀은 당연히 뛰지도 못했을 거고..."]
["그런 말들이 저에게 좀 더 악바리 같은 그런 상황이 저를 더 강하게 했어요."]
악바리 유영은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세계 선수권에서 또 한 번의 성장을 다짐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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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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