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50대 사업가 살해’ 혐의 조폭 부두목 검거 외

입력 2020.02.25 (22:02) 수정 2020.02.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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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어온 뉴스들, 몇 가지 더 살펴봅니다.

먼저 '공개 수배 두 달 만에'입니다.

지난해 있었던 50대 사업가 살인 사건 얘기인데요.

검은 마스크를 쓴 남성, 승합차에서 내려 경찰서 안으로 끌려들어갑니다.

살인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입니다.

["(납치 살해 혐의 인정하시나요?) 이번 사건은 주가조작과 무자본 M&A..."]

조 씨는 지난해 5월 광주에서 50대 사업가를 금전 문제로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쫓겨왔는데요.

일찍 붙잡힌공범 두 명과 달리 오랫동안 도피 행각을 벌였습니다.

조 씨가 붙잡힌 곳은 충남 아산에 있는 한 원룸이었는데요,

지난달 공개 수배 되면서경찰 수사에 속도가 붙어 결국 두 달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선거법 위반’ 전광훈 목사 구속…주말 집회 강행 여부 주목

다음에 볼 뉴스,'구속…주말 집회는?'입니다.

전광훈 목사가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어젯밤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사안이 중하고, 엄중한 처벌이 예상되며도주 우려가 있다는 점을 구속 사유로 밝혔는데요.

이제 관심사는코로나19산 추세 속에 전 목사 측이주말 집회를 강행할지 여부입니다.

전 목사 측은이번주 토요일 예정된 '3.1절 국민대회'는 전문가들과 상의해 추후 공지하겠지만,일요일 집회는강행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이 경우 강경 대응을 예고한서울시와 마찰이 우려됩니다.

검찰, ‘타다’ 무죄에 항소…‘타다’, “판결 안 바뀔 것”

마지막 뉴스,'타다 항소'입니다.

1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타다'에 대해검찰이 오늘 항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공소심의위원회를 열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는데요,

위원회 측은 '타다' 영업이유상 여객운송 사업에 해당하고,범행의 고의성도 인정된다고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타다 측은판결이 바뀌지는 않을 거라면서"미래로 나아가는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는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오늘 뉴스들, 이렇게 간추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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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50대 사업가 살해’ 혐의 조폭 부두목 검거 외
    • 입력 2020-02-25 22:13:27
    • 수정2020-02-25 22:16:26
    뉴스 9
오늘 들어온 뉴스들, 몇 가지 더 살펴봅니다.

먼저 '공개 수배 두 달 만에'입니다.

지난해 있었던 50대 사업가 살인 사건 얘기인데요.

검은 마스크를 쓴 남성, 승합차에서 내려 경찰서 안으로 끌려들어갑니다.

살인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입니다.

["(납치 살해 혐의 인정하시나요?) 이번 사건은 주가조작과 무자본 M&A..."]

조 씨는 지난해 5월 광주에서 50대 사업가를 금전 문제로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쫓겨왔는데요.

일찍 붙잡힌공범 두 명과 달리 오랫동안 도피 행각을 벌였습니다.

조 씨가 붙잡힌 곳은 충남 아산에 있는 한 원룸이었는데요,

지난달 공개 수배 되면서경찰 수사에 속도가 붙어 결국 두 달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선거법 위반’ 전광훈 목사 구속…주말 집회 강행 여부 주목

다음에 볼 뉴스,'구속…주말 집회는?'입니다.

전광훈 목사가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어젯밤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사안이 중하고, 엄중한 처벌이 예상되며도주 우려가 있다는 점을 구속 사유로 밝혔는데요.

이제 관심사는코로나19산 추세 속에 전 목사 측이주말 집회를 강행할지 여부입니다.

전 목사 측은이번주 토요일 예정된 '3.1절 국민대회'는 전문가들과 상의해 추후 공지하겠지만,일요일 집회는강행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이 경우 강경 대응을 예고한서울시와 마찰이 우려됩니다.

검찰, ‘타다’ 무죄에 항소…‘타다’, “판결 안 바뀔 것”

마지막 뉴스,'타다 항소'입니다.

1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타다'에 대해검찰이 오늘 항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공소심의위원회를 열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는데요,

위원회 측은 '타다' 영업이유상 여객운송 사업에 해당하고,범행의 고의성도 인정된다고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타다 측은판결이 바뀌지는 않을 거라면서"미래로 나아가는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는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오늘 뉴스들, 이렇게 간추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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