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확진자 1,200명 넘어…첫 확진 후 37일만

오늘 하루 코로나 19 확진자가 280명 넘게 나오면서 확진자 수는 천 200명을 넘어섰습니다.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37일 만입니다. 사망자도 1명이 추가돼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경북 확진자 30% 자가 대기…의료인도 부족

환자가 천 명을 넘어선 대구 경북지역에선 병상이 모자라 확진자의 30%가 여전히 자가 격리되고 있습니다. 의료 인력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인데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실상을 자세히 들어봅니다.

中 ‘우한 신천지교회’ 존재 언급 설교 내용 공개

중국 내 교회를 폐쇄했다며 우한 지역과 연관성을 부인하던 신천지 측 주장과 달리 우한 신천지 교회 존재를 언급하는 설교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우한 신천지 신도 현황이 담긴 내부 자료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내일부터 공적 공급 가능?…뒤늦은 지침 마련

정부가 이르면 내일부터 약국 등을 통해 매일 마스크 350만 장을 공적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유통 현장에선 회의적 반응이 나옵니다. 마스크 재사용 여부를 놓고 혼란이 가중되자 정부는 뒤늦게 관련 지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구 시민들 상부상조…서울서도 임대료 인하

코로나 19로 경영난을 겪는 식당들의 매출을 올려주는 등 시민들이 서로 돕는 움직임이 대구 사회에 번지고 있습니다. 서울 일부 시장에서도 임대료 인하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