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해주 “한국 항공편 제한에 경제 영향 우려”

입력 2020.02.28 (10:44) 수정 2020.02.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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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러시아가 내달부터 한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일부 제한한 것과 관련, 연해주에서는 경제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현지 매체인 베스티프림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콘스탄틴 셰스타코프 연해주 부지사는 3월부터 이뤄지는 일부 한국 비행노선의 제한조치와 관련해, 연해주 지역 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셰스타코프 부지사는 어제 베스티프림에 연해주 지역 관광 분야에 있어서 한국과 중국의 관광객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다면서 "여행업과 연해주 지역 경제에 엄청난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해주 홈페이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연해주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29만 9천696명으로 중국인(45만6천295명) 관광객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서 러시아 교통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부터 한국과의 항공편 운항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조치로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과 한국을 연결하는 정기 항공편은 일시적으로 모두 폐쇄됩니다.

다만 모스크바-인천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러시아 국영항공사 '아에로플로트' 항공편은 기존대로 유지됩니다.

[사진 출처 : ITAR-TAS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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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연해주 “한국 항공편 제한에 경제 영향 우려”
    • 입력 2020-02-28 10:44:35
    • 수정2020-02-28 10:58:58
    국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러시아가 내달부터 한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일부 제한한 것과 관련, 연해주에서는 경제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현지 매체인 베스티프림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콘스탄틴 셰스타코프 연해주 부지사는 3월부터 이뤄지는 일부 한국 비행노선의 제한조치와 관련해, 연해주 지역 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셰스타코프 부지사는 어제 베스티프림에 연해주 지역 관광 분야에 있어서 한국과 중국의 관광객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다면서 "여행업과 연해주 지역 경제에 엄청난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해주 홈페이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연해주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29만 9천696명으로 중국인(45만6천295명) 관광객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서 러시아 교통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부터 한국과의 항공편 운항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조치로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과 한국을 연결하는 정기 항공편은 일시적으로 모두 폐쇄됩니다.

다만 모스크바-인천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러시아 국영항공사 '아에로플로트' 항공편은 기존대로 유지됩니다.

[사진 출처 : ITAR-TAS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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