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위중·심각 환자 10명…중증은 6명”

입력 2020.02.28 (14:56) 수정 2020.02.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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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상태가 위중하거나 심각한 환자가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2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증·위중 환자는 모두 16명 정도로 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위중하거나 심각하다고 판단하는 사례는 10명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위중하다는 것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한다든지, 기관 삽관을 한다든지, 자가 호흡이 어렵거나 환자의 상태가 중한 경우를 말한다"고 밝혔습니다.

6명의 확진자는 중증인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중증은 심각한 상태까진 아니어도 환자에게 산소 마스크를 사용한다든지 산소 농도 자체가 낮은 경우를 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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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위중·심각 환자 10명…중증은 6명”
    • 입력 2020-02-28 14:56:03
    • 수정2020-02-28 15:25:29
    사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상태가 위중하거나 심각한 환자가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2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증·위중 환자는 모두 16명 정도로 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위중하거나 심각하다고 판단하는 사례는 10명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위중하다는 것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한다든지, 기관 삽관을 한다든지, 자가 호흡이 어렵거나 환자의 상태가 중한 경우를 말한다"고 밝혔습니다.

6명의 확진자는 중증인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중증은 심각한 상태까진 아니어도 환자에게 산소 마스크를 사용한다든지 산소 농도 자체가 낮은 경우를 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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