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의 아쉬운 기회…나달도 놀랐다
입력 2020.02.28 (22:08)
수정 2020.02.2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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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테니스의 희망 권순우가 살아있는 전설, 라파엘 나달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비록 졌지만 나달의 서브권을 8차례나 위협하는 등 가능성과 희망을 본 경기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권순우가 강력한 포핸드로 나달의 서브권을 빼앗아올 기회를 잡습니다.
영대 사십으로 3차례의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
하지만 나달은 위기 상황에서 더 강했습니다.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권순우는 1세트를 내줬습니다.
2세트도 비슷한 흐름이었습니다.
권순우가 오늘 경기 최고의 랠리로 불릴 만큼 환상적인 득점으로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포인트에서 나달은 날카로운 서브와 포핸드로 또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상대 서브권을 가져오는 브레이크 포인트에서 결국 권순우는 나달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결국 중요한 포인트에서 확실하게 득점한 나달이 2대 0으로 이겼지만, 나달도 권순우의 테니스에 놀랐습니다.
[라파엘 나달 : "제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권순우는 정말 좋은 선수이고, 앞으로 훌륭한 커리어를 쌓을 것입니다."]
권순우는 최근 4번 연속 투어 대회 8강에 오르는 물오른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주 세계랭킹에서 60위권 진입도 가능해 도쿄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도 거머쥘 수 있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 권순우가 살아있는 전설, 라파엘 나달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비록 졌지만 나달의 서브권을 8차례나 위협하는 등 가능성과 희망을 본 경기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권순우가 강력한 포핸드로 나달의 서브권을 빼앗아올 기회를 잡습니다.
영대 사십으로 3차례의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
하지만 나달은 위기 상황에서 더 강했습니다.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권순우는 1세트를 내줬습니다.
2세트도 비슷한 흐름이었습니다.
권순우가 오늘 경기 최고의 랠리로 불릴 만큼 환상적인 득점으로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포인트에서 나달은 날카로운 서브와 포핸드로 또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상대 서브권을 가져오는 브레이크 포인트에서 결국 권순우는 나달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결국 중요한 포인트에서 확실하게 득점한 나달이 2대 0으로 이겼지만, 나달도 권순우의 테니스에 놀랐습니다.
[라파엘 나달 : "제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권순우는 정말 좋은 선수이고, 앞으로 훌륭한 커리어를 쌓을 것입니다."]
권순우는 최근 4번 연속 투어 대회 8강에 오르는 물오른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주 세계랭킹에서 60위권 진입도 가능해 도쿄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도 거머쥘 수 있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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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번의 아쉬운 기회…나달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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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8 22:21:05
- 수정2020-02-28 22:24:51
[앵커]
한국 테니스의 희망 권순우가 살아있는 전설, 라파엘 나달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비록 졌지만 나달의 서브권을 8차례나 위협하는 등 가능성과 희망을 본 경기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권순우가 강력한 포핸드로 나달의 서브권을 빼앗아올 기회를 잡습니다.
영대 사십으로 3차례의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
하지만 나달은 위기 상황에서 더 강했습니다.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권순우는 1세트를 내줬습니다.
2세트도 비슷한 흐름이었습니다.
권순우가 오늘 경기 최고의 랠리로 불릴 만큼 환상적인 득점으로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포인트에서 나달은 날카로운 서브와 포핸드로 또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상대 서브권을 가져오는 브레이크 포인트에서 결국 권순우는 나달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결국 중요한 포인트에서 확실하게 득점한 나달이 2대 0으로 이겼지만, 나달도 권순우의 테니스에 놀랐습니다.
[라파엘 나달 : "제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권순우는 정말 좋은 선수이고, 앞으로 훌륭한 커리어를 쌓을 것입니다."]
권순우는 최근 4번 연속 투어 대회 8강에 오르는 물오른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주 세계랭킹에서 60위권 진입도 가능해 도쿄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도 거머쥘 수 있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 권순우가 살아있는 전설, 라파엘 나달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비록 졌지만 나달의 서브권을 8차례나 위협하는 등 가능성과 희망을 본 경기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권순우가 강력한 포핸드로 나달의 서브권을 빼앗아올 기회를 잡습니다.
영대 사십으로 3차례의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
하지만 나달은 위기 상황에서 더 강했습니다.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권순우는 1세트를 내줬습니다.
2세트도 비슷한 흐름이었습니다.
권순우가 오늘 경기 최고의 랠리로 불릴 만큼 환상적인 득점으로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포인트에서 나달은 날카로운 서브와 포핸드로 또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상대 서브권을 가져오는 브레이크 포인트에서 결국 권순우는 나달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결국 중요한 포인트에서 확실하게 득점한 나달이 2대 0으로 이겼지만, 나달도 권순우의 테니스에 놀랐습니다.
[라파엘 나달 : "제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권순우는 정말 좋은 선수이고, 앞으로 훌륭한 커리어를 쌓을 것입니다."]
권순우는 최근 4번 연속 투어 대회 8강에 오르는 물오른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주 세계랭킹에서 60위권 진입도 가능해 도쿄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도 거머쥘 수 있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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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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