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코로나 19 확산에…프랑스 보건당국 “볼 키스 인사 자제”

입력 2020.03.02 (06:43) 수정 2020.03.02 (07: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19가 두 달 만에 세계 6개 대륙으로 번졌는데요.

이에 지구촌 각 나라에선 어떤 대응책과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는지, 먼저 프랑스로 가보겠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프랑스 보건당국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에게 볼 키스 인사법인 '라 비즈(La Bise)'를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라 비즈'는 주로 유럽에서 널리 행해지고 있는 인사법으로 상대방에게 친근감을 표시하기 위해 서로 양 볼을 번갈아 맞대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요.

프랑스 보건 당국은 10여 년 전 신종 인플루엔자가 확산했을 당시에도 감염 경로 차단을 위해 국민들에게 '라 비즈' 인사법의 자제를 권고한 바가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코로나 19 확산에…프랑스 보건당국 “볼 키스 인사 자제”
    • 입력 2020-03-02 06:50:38
    • 수정2020-03-02 07:18:46
    뉴스광장 1부
[앵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19가 두 달 만에 세계 6개 대륙으로 번졌는데요.

이에 지구촌 각 나라에선 어떤 대응책과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는지, 먼저 프랑스로 가보겠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프랑스 보건당국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에게 볼 키스 인사법인 '라 비즈(La Bise)'를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라 비즈'는 주로 유럽에서 널리 행해지고 있는 인사법으로 상대방에게 친근감을 표시하기 위해 서로 양 볼을 번갈아 맞대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요.

프랑스 보건 당국은 10여 년 전 신종 인플루엔자가 확산했을 당시에도 감염 경로 차단을 위해 국민들에게 '라 비즈' 인사법의 자제를 권고한 바가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