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확진자 2명 발생…55세 여성·23세 남성

입력 2020.03.02 (10:21) 수정 2020.03.0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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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자이1차아파트에 사는 55세 한국인 여성이 13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며 "이 여성은 2월 26∼27일 고열과 목 이물감 등 증상이 발현됐다"고 밝혔습니다

13번째 확진자는 지난 1일 오후 5시께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방문해 검체 채취를 받았고, 이날 오전 3시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수원시는 확진자의 동선 등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10분에는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에 사는 23세 한국인 남성이 수원시 12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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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서 확진자 2명 발생…55세 여성·23세 남성
    • 입력 2020-03-02 10:21:06
    • 수정2020-03-02 12:46:35
    사회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자이1차아파트에 사는 55세 한국인 여성이 13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며 "이 여성은 2월 26∼27일 고열과 목 이물감 등 증상이 발현됐다"고 밝혔습니다

13번째 확진자는 지난 1일 오후 5시께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방문해 검체 채취를 받았고, 이날 오전 3시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수원시는 확진자의 동선 등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10분에는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에 사는 23세 한국인 남성이 수원시 12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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