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세계 최장수 남성, 112세 생일 앞둔 영국인

입력 2020.03.02 (10:53) 수정 2020.03.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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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에 사는 세계 최장수 남성이 올해로 112번째 생일을 앞둔 소감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피할 수 없는 현실일 뿐, 별다른 느낌은 없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남자, '밥 웨이턴' 씨가 세계 최고령 남성에 이름을 올릴 전망입니다.

112세의 일본인이 지난달 23일 세상을 떠난 뒤 기록을 물려받은 건데요.

1908년 3월생인 그는 영국 햄프셔주 출신으로 전직 교사이자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전혀 모르겠다"면서 "그저 내 앞에 놓인 음식들을 의심 없이 먹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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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세계 최장수 남성, 112세 생일 앞둔 영국인
    • 입력 2020-03-02 10:54:23
    • 수정2020-03-02 11:08:02
    지구촌뉴스
[앵커]

영국에 사는 세계 최장수 남성이 올해로 112번째 생일을 앞둔 소감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피할 수 없는 현실일 뿐, 별다른 느낌은 없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남자, '밥 웨이턴' 씨가 세계 최고령 남성에 이름을 올릴 전망입니다.

112세의 일본인이 지난달 23일 세상을 떠난 뒤 기록을 물려받은 건데요.

1908년 3월생인 그는 영국 햄프셔주 출신으로 전직 교사이자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전혀 모르겠다"면서 "그저 내 앞에 놓인 음식들을 의심 없이 먹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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