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일부터 전 열차 창가 좌석 우선 배정”
입력 2020.03.02 (11:01)
수정 2020.03.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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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등 열차 내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코레일이 내일(3일)부터 창가 좌석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KTX 중 탑승률이 50% 이하인 열차에 한해 지난달 27일 창가 좌석 우선 배정을 시범 운영했다"며 "내일부터 모든 열차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예매할 때 승객이 좌석을 지정하지 않으면 바로 옆자리에 우선 배정되는 구조였지만 내일부터는 창가 좌석이 우선 배정하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코레일은 "되도록 2인 좌석에 한 명씩만 앉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도 "탑승률이 50% 넘는 열차는 어쩔 수 없이 2명이 나란히 앉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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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KTX 중 탑승률이 50% 이하인 열차에 한해 지난달 27일 창가 좌석 우선 배정을 시범 운영했다"며 "내일부터 모든 열차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예매할 때 승객이 좌석을 지정하지 않으면 바로 옆자리에 우선 배정되는 구조였지만 내일부터는 창가 좌석이 우선 배정하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코레일은 "되도록 2인 좌석에 한 명씩만 앉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도 "탑승률이 50% 넘는 열차는 어쩔 수 없이 2명이 나란히 앉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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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내일부터 전 열차 창가 좌석 우선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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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2 11:01:30
- 수정2020-03-02 14:02:25

KTX 등 열차 내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코레일이 내일(3일)부터 창가 좌석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KTX 중 탑승률이 50% 이하인 열차에 한해 지난달 27일 창가 좌석 우선 배정을 시범 운영했다"며 "내일부터 모든 열차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예매할 때 승객이 좌석을 지정하지 않으면 바로 옆자리에 우선 배정되는 구조였지만 내일부터는 창가 좌석이 우선 배정하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코레일은 "되도록 2인 좌석에 한 명씩만 앉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도 "탑승률이 50% 넘는 열차는 어쩔 수 없이 2명이 나란히 앉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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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KTX 중 탑승률이 50% 이하인 열차에 한해 지난달 27일 창가 좌석 우선 배정을 시범 운영했다"며 "내일부터 모든 열차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예매할 때 승객이 좌석을 지정하지 않으면 바로 옆자리에 우선 배정되는 구조였지만 내일부터는 창가 좌석이 우선 배정하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코레일은 "되도록 2인 좌석에 한 명씩만 앉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도 "탑승률이 50% 넘는 열차는 어쩔 수 없이 2명이 나란히 앉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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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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