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받은 대구 신도 중 68.1%가 확진 판정
입력 2020.03.02 (11:44)
수정 2020.03.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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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대구지역 신천지 신도 가운데 68.1%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전체 신도 10,555명 가운데 지금까지 46.1%가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가 나온 3,350명 중 2,283명, 68.1%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전수 조사 계획에 따라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면서,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신도에 대해선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 신천지 신도 303명이 추가 확인됐으며,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소재가 불분명했던 141명 가운데 88명을 찾아 자가격리 시키고, 나머지 53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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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전체 신도 10,555명 가운데 지금까지 46.1%가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가 나온 3,350명 중 2,283명, 68.1%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전수 조사 계획에 따라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면서,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신도에 대해선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 신천지 신도 303명이 추가 확인됐으며,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소재가 불분명했던 141명 가운데 88명을 찾아 자가격리 시키고, 나머지 53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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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검사받은 대구 신도 중 68.1%가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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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대구지역 신천지 신도 가운데 68.1%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전체 신도 10,555명 가운데 지금까지 46.1%가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가 나온 3,350명 중 2,283명, 68.1%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전수 조사 계획에 따라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면서,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신도에 대해선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 신천지 신도 303명이 추가 확인됐으며,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소재가 불분명했던 141명 가운데 88명을 찾아 자가격리 시키고, 나머지 53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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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전체 신도 10,555명 가운데 지금까지 46.1%가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가 나온 3,350명 중 2,283명, 68.1%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전수 조사 계획에 따라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면서,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신도에 대해선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 신천지 신도 303명이 추가 확인됐으며,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소재가 불분명했던 141명 가운데 88명을 찾아 자가격리 시키고, 나머지 53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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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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