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코로나19 현황…누적 확진자 총 4,212명
입력 2020.03.02 (11:59)
수정 2020.03.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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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코로나19 현재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전 방역본부에서 발표한자료를 실시간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턴 매일 0시기준으로 취합하는 새로운 집계방식이 적용됐는데요,
오늘 0시 기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42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집계때와 비교해 476명이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망자도 더 늘어 모두 22명입니다.
격리중인 환자 4159명으로 471명 늘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전국 상황 보겠습니다.
붉은 원의 크기로 확진자수를 가늠해볼수 있는데요,
대구에서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섰고, 경북은 6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합쳐서 전체의 88%에 이릅니다.
수도권 그 다음으로 많습니다.
서울은 4명이 또 추가돼 모두 91명으로 확인됐고, 서울인천경기지역 합쳐 190명입니다.
특히 최근엔 충남지역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충남지역 또다시 10명 늘어 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각 지역별 특징을 좀 짚어주시죠.
[기자]
네, 지금 보시는 화면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본 건데요, 파란색이 전국상황인데 최근 열흘새 급격히 증가한 양상을 보였고요,
이 중 노란색으로 표시된 대구 경북지역의 비중이 9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별로 좀 나눠서 살펴볼까요.
대구경북지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수도권과 부산 경남 지역 같은 경우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형태로 계속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기때문인데요,
주목할 만한 건 방금 보셨듯이 충남지역인데요.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확진자가 내내 1명에 계속 머물다가 체육시설을 통한 감염이 발생한 이후 며칠 새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지역에서도 급격한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많은사람이 모이는 실내 활동은 피하고,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코로나19 현재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전 방역본부에서 발표한자료를 실시간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턴 매일 0시기준으로 취합하는 새로운 집계방식이 적용됐는데요,
오늘 0시 기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42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집계때와 비교해 476명이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망자도 더 늘어 모두 22명입니다.
격리중인 환자 4159명으로 471명 늘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전국 상황 보겠습니다.
붉은 원의 크기로 확진자수를 가늠해볼수 있는데요,
대구에서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섰고, 경북은 6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합쳐서 전체의 88%에 이릅니다.
수도권 그 다음으로 많습니다.
서울은 4명이 또 추가돼 모두 91명으로 확인됐고, 서울인천경기지역 합쳐 190명입니다.
특히 최근엔 충남지역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충남지역 또다시 10명 늘어 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각 지역별 특징을 좀 짚어주시죠.
[기자]
네, 지금 보시는 화면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본 건데요, 파란색이 전국상황인데 최근 열흘새 급격히 증가한 양상을 보였고요,
이 중 노란색으로 표시된 대구 경북지역의 비중이 9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별로 좀 나눠서 살펴볼까요.
대구경북지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수도권과 부산 경남 지역 같은 경우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형태로 계속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기때문인데요,
주목할 만한 건 방금 보셨듯이 충남지역인데요.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확진자가 내내 1명에 계속 머물다가 체육시설을 통한 감염이 발생한 이후 며칠 새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지역에서도 급격한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많은사람이 모이는 실내 활동은 피하고,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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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코로나19 현재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전 방역본부에서 발표한자료를 실시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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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42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집계때와 비교해 476명이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망자도 더 늘어 모두 22명입니다.
격리중인 환자 4159명으로 471명 늘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전국 상황 보겠습니다.
붉은 원의 크기로 확진자수를 가늠해볼수 있는데요,
대구에서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섰고, 경북은 6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합쳐서 전체의 88%에 이릅니다.
수도권 그 다음으로 많습니다.
서울은 4명이 또 추가돼 모두 91명으로 확인됐고, 서울인천경기지역 합쳐 190명입니다.
특히 최근엔 충남지역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충남지역 또다시 10명 늘어 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각 지역별 특징을 좀 짚어주시죠.
[기자]
네, 지금 보시는 화면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본 건데요, 파란색이 전국상황인데 최근 열흘새 급격히 증가한 양상을 보였고요,
이 중 노란색으로 표시된 대구 경북지역의 비중이 9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별로 좀 나눠서 살펴볼까요.
대구경북지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수도권과 부산 경남 지역 같은 경우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형태로 계속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기때문인데요,
주목할 만한 건 방금 보셨듯이 충남지역인데요.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확진자가 내내 1명에 계속 머물다가 체육시설을 통한 감염이 발생한 이후 며칠 새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지역에서도 급격한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많은사람이 모이는 실내 활동은 피하고,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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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코로나19 현재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전 방역본부에서 발표한자료를 실시간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턴 매일 0시기준으로 취합하는 새로운 집계방식이 적용됐는데요,
오늘 0시 기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42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집계때와 비교해 476명이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망자도 더 늘어 모두 22명입니다.
격리중인 환자 4159명으로 471명 늘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전국 상황 보겠습니다.
붉은 원의 크기로 확진자수를 가늠해볼수 있는데요,
대구에서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섰고, 경북은 6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합쳐서 전체의 88%에 이릅니다.
수도권 그 다음으로 많습니다.
서울은 4명이 또 추가돼 모두 91명으로 확인됐고, 서울인천경기지역 합쳐 190명입니다.
특히 최근엔 충남지역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충남지역 또다시 10명 늘어 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각 지역별 특징을 좀 짚어주시죠.
[기자]
네, 지금 보시는 화면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본 건데요, 파란색이 전국상황인데 최근 열흘새 급격히 증가한 양상을 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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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형태로 계속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기때문인데요,
주목할 만한 건 방금 보셨듯이 충남지역인데요.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확진자가 내내 1명에 계속 머물다가 체육시설을 통한 감염이 발생한 이후 며칠 새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지역에서도 급격한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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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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