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투표 조작 혐의’ 오디션프로그램 관계자 4명 검찰 송치
입력 2020.03.02 (12:23)
수정 2020.03.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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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와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제작진 등 관계자 4명이 추가로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청자 투표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듀스101' 시리즈 관련 기획사 관계자 2명 등 모두 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4명 중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은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시청자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해 안 모 프로듀서 등 제작진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이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안 모 프로듀서 등은 연예기획사 관계자에게서 여러 차례에 걸쳐 거액의 향응과 접대를 받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경찰은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에서도 시청자 투표 조작이 이뤄진 정황을 파악해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경찰은 제작진을 포함해 "윗선의 개입 여부도 수사했지만, 개입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청자 투표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듀스101' 시리즈 관련 기획사 관계자 2명 등 모두 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4명 중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은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시청자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해 안 모 프로듀서 등 제작진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이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안 모 프로듀서 등은 연예기획사 관계자에게서 여러 차례에 걸쳐 거액의 향응과 접대를 받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경찰은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에서도 시청자 투표 조작이 이뤄진 정황을 파악해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경찰은 제작진을 포함해 "윗선의 개입 여부도 수사했지만, 개입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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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 투표 조작 혐의’ 오디션프로그램 관계자 4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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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2 12:23:59
- 수정2020-03-02 13:08:57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와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제작진 등 관계자 4명이 추가로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청자 투표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듀스101' 시리즈 관련 기획사 관계자 2명 등 모두 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4명 중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은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시청자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해 안 모 프로듀서 등 제작진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이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안 모 프로듀서 등은 연예기획사 관계자에게서 여러 차례에 걸쳐 거액의 향응과 접대를 받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경찰은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에서도 시청자 투표 조작이 이뤄진 정황을 파악해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경찰은 제작진을 포함해 "윗선의 개입 여부도 수사했지만, 개입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청자 투표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듀스101' 시리즈 관련 기획사 관계자 2명 등 모두 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4명 중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은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시청자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해 안 모 프로듀서 등 제작진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이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안 모 프로듀서 등은 연예기획사 관계자에게서 여러 차례에 걸쳐 거액의 향응과 접대를 받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경찰은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에서도 시청자 투표 조작이 이뤄진 정황을 파악해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경찰은 제작진을 포함해 "윗선의 개입 여부도 수사했지만, 개입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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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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