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공설시장 상인을 위해 공설시장 87곳의 점포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고흥군은 공설시장 6곳의 점포임대료를 석 달 동안 100% 감면하고,
곡성군은 공설시장 3개 점포임대료를 두 달 동안 50% 감면하기로 하는 등 각 시군별로 임대료 감면이나 유예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부분에서도 순천 한 건물주가 4개 업소에 대해 코로나 19가 끝날 때까지 월세 30만 원을 인하하고,
(주)여수중앙시장도 45개 점포의 임대료를 2개월 동안 10% 인하하기로 하는 등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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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공설시장 임대료 감면 추진…민간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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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2 13:01:51
전남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공설시장 상인을 위해 공설시장 87곳의 점포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고흥군은 공설시장 6곳의 점포임대료를 석 달 동안 100% 감면하고,
곡성군은 공설시장 3개 점포임대료를 두 달 동안 50% 감면하기로 하는 등 각 시군별로 임대료 감면이나 유예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부분에서도 순천 한 건물주가 4개 업소에 대해 코로나 19가 끝날 때까지 월세 30만 원을 인하하고,
(주)여수중앙시장도 45개 점포의 임대료를 2개월 동안 10% 인하하기로 하는 등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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