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늘어…30대 여성 확진자 첫 완치 퇴원
입력 2020.03.02 (14:22)
수정 2020.03.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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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집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늘어 오늘 기준으로 7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추가된 확진자 중 1명은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의 5살 아들입니다.
신천지 신도 가운데 의심증세를 보이는 유증상자 수도 늘어 현재 2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확진 판정 받은 2명을 제외하고 1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120여 명은 검사중입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부산 신천지 신도 350여 명에 대해 경찰의 협조로 추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달 21일, 부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1일간 7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첫 완치 퇴원자가 나왔습니다.
부산시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던 50번째 확진자, 36세 여성이 최근 두 차례에 걸친 검체 채취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완치로 확인됨에 따라, 치료 시작 약 일주일 만에 퇴원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다른 확진자들의 경우 일부 폐렴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경우는 있지만 대체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추가된 확진자 중 1명은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의 5살 아들입니다.
신천지 신도 가운데 의심증세를 보이는 유증상자 수도 늘어 현재 2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확진 판정 받은 2명을 제외하고 1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120여 명은 검사중입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부산 신천지 신도 350여 명에 대해 경찰의 협조로 추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달 21일, 부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1일간 7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첫 완치 퇴원자가 나왔습니다.
부산시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던 50번째 확진자, 36세 여성이 최근 두 차례에 걸친 검체 채취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완치로 확인됨에 따라, 치료 시작 약 일주일 만에 퇴원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다른 확진자들의 경우 일부 폐렴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경우는 있지만 대체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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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2 14:22:29
- 수정2020-03-02 14:25:11

부산시 집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늘어 오늘 기준으로 7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추가된 확진자 중 1명은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의 5살 아들입니다.
신천지 신도 가운데 의심증세를 보이는 유증상자 수도 늘어 현재 2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확진 판정 받은 2명을 제외하고 1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120여 명은 검사중입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부산 신천지 신도 350여 명에 대해 경찰의 협조로 추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달 21일, 부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1일간 7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첫 완치 퇴원자가 나왔습니다.
부산시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던 50번째 확진자, 36세 여성이 최근 두 차례에 걸친 검체 채취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완치로 확인됨에 따라, 치료 시작 약 일주일 만에 퇴원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다른 확진자들의 경우 일부 폐렴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경우는 있지만 대체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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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확진자 중 1명은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의 5살 아들입니다.
신천지 신도 가운데 의심증세를 보이는 유증상자 수도 늘어 현재 2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확진 판정 받은 2명을 제외하고 1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120여 명은 검사중입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부산 신천지 신도 350여 명에 대해 경찰의 협조로 추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달 21일, 부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1일간 7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첫 완치 퇴원자가 나왔습니다.
부산시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던 50번째 확진자, 36세 여성이 최근 두 차례에 걸친 검체 채취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완치로 확인됨에 따라, 치료 시작 약 일주일 만에 퇴원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다른 확진자들의 경우 일부 폐렴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경우는 있지만 대체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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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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