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부산] “3명 확진 추가…신천지 교인 5세 아들 확진”-3월2일 13시30분

입력 2020.03.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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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고 "밤새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고, 누계 확진자는 79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감염 경로별로 추가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인 부산 76번 확진자의 아들(5세) 1명, 그리고 대구 관련이 2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연관 확진자 2명 중 1명은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나자 차를 몰고 지난달 29일 부산에 와서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1명은 지난달 22일 대구에서 부산으로 전입했는데, 코로나19와의 연관성 등 구체적인 주소 변경 사유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부산시는 설명했습니다.

신천지 신도 명단에 포함된 사람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명(7번, 76번)입니다.

부산시는 신천지 전수조사 대상 1만 6천838명 중 이날 기준 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는 354명이고, 현재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의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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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2 1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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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고 "밤새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고, 누계 확진자는 79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감염 경로별로 추가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인 부산 76번 확진자의 아들(5세) 1명, 그리고 대구 관련이 2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연관 확진자 2명 중 1명은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나자 차를 몰고 지난달 29일 부산에 와서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1명은 지난달 22일 대구에서 부산으로 전입했는데, 코로나19와의 연관성 등 구체적인 주소 변경 사유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부산시는 설명했습니다.

신천지 신도 명단에 포함된 사람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명(7번, 76번)입니다.

부산시는 신천지 전수조사 대상 1만 6천838명 중 이날 기준 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는 354명이고, 현재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의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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