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지 교회 관련 관리 인원 10,555명으로 늘어

입력 2020.03.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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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 교회와 관련해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이
만 5백여 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자체적으로 확보한
대구 신천지 교회 관련 명단과
질병관리본부 등으로부터 받은 명단을
비교한 결과 303명이 추가 확인돼
관리 인원이 만5백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또 추가 확인된 303명은
모두 자가격리 상태이며
소재가 불분명했던 141명 가운데
88명은 소재가 확인돼 자가격리 등을 안내했고
확인되지 않은 53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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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신천지 교회 관련 관리 인원 10,555명으로 늘어
    • 입력 2020-03-02 20:40:07
    대구
대구 신천지 교회와 관련해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이 만 5백여 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자체적으로 확보한 대구 신천지 교회 관련 명단과 질병관리본부 등으로부터 받은 명단을 비교한 결과 303명이 추가 확인돼 관리 인원이 만5백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또 추가 확인된 303명은 모두 자가격리 상태이며 소재가 불분명했던 141명 가운데 88명은 소재가 확인돼 자가격리 등을 안내했고 확인되지 않은 53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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