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대전·세종·충남 상황
입력 2020.03.02 (21:26)
수정 2020.03.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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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대전.세종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추가됐습니다.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100명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백상현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나왔습니다.
천안에 사는 47살 여성 1명과 19살 남성 1명으로 지난달 28일 발열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93명으로 늘면서 충남에서 첫 확진자 나온지 열흘만에 지역 누적확진자가 100명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 14명, 세종 1명, 충남 78명인데, 특히 충남 78명 가운데는 천안이 지역 확진자가 70명으로 대부분입니다.
충남도는 천안의 한 피트니스 센터 줌바 댄스 교실에서 확진자 20여 명이 나온 뒤 일부 확진자의 가족들도 감염되면서 전체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대전에서는 첫 번째 격리 해제 사례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던 대전 성세병원 간호사 A씨가 4차례 추가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격리 해제된 겁니다.
어제 대전에서 추가 확진됐던 20대 남성 미용사의 동료 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세종시는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역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에서 아직 양성 판정자는 없는 상탭니다.
현재 의심증상을 보인 539명가운데 24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인원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90여명이 연락이 안되고 있고 위장 시설이 추가돼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오늘 대전.세종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추가됐습니다.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100명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백상현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나왔습니다.
천안에 사는 47살 여성 1명과 19살 남성 1명으로 지난달 28일 발열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93명으로 늘면서 충남에서 첫 확진자 나온지 열흘만에 지역 누적확진자가 100명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 14명, 세종 1명, 충남 78명인데, 특히 충남 78명 가운데는 천안이 지역 확진자가 70명으로 대부분입니다.
충남도는 천안의 한 피트니스 센터 줌바 댄스 교실에서 확진자 20여 명이 나온 뒤 일부 확진자의 가족들도 감염되면서 전체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대전에서는 첫 번째 격리 해제 사례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던 대전 성세병원 간호사 A씨가 4차례 추가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격리 해제된 겁니다.
어제 대전에서 추가 확진됐던 20대 남성 미용사의 동료 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세종시는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역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에서 아직 양성 판정자는 없는 상탭니다.
현재 의심증상을 보인 539명가운데 24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인원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90여명이 연락이 안되고 있고 위장 시설이 추가돼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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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대전·세종·충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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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2 21:26:06
- 수정2020-03-02 22:29:23

[앵커]
오늘 대전.세종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추가됐습니다.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100명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백상현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나왔습니다.
천안에 사는 47살 여성 1명과 19살 남성 1명으로 지난달 28일 발열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93명으로 늘면서 충남에서 첫 확진자 나온지 열흘만에 지역 누적확진자가 100명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 14명, 세종 1명, 충남 78명인데, 특히 충남 78명 가운데는 천안이 지역 확진자가 70명으로 대부분입니다.
충남도는 천안의 한 피트니스 센터 줌바 댄스 교실에서 확진자 20여 명이 나온 뒤 일부 확진자의 가족들도 감염되면서 전체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대전에서는 첫 번째 격리 해제 사례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던 대전 성세병원 간호사 A씨가 4차례 추가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격리 해제된 겁니다.
어제 대전에서 추가 확진됐던 20대 남성 미용사의 동료 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세종시는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역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에서 아직 양성 판정자는 없는 상탭니다.
현재 의심증상을 보인 539명가운데 24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인원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90여명이 연락이 안되고 있고 위장 시설이 추가돼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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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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