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공인구 핑계 없다”…홈런왕 6회 수상 도전
입력 2020.03.02 (21:53)
수정 2020.03.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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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시즌 프로야구 홈런왕 키움의 박병호 선수, 지금 타이완에서 막바지 전지 훈련을 펼치고 있는데요.
공인구 핑계는 안댄다며 올해 더 많은 홈런을 쳐서 역대 최다인 홈런왕 6회 수상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병호의 방망이가 호쾌하게 돌아갑니다.
변화구를 요구하더니 타격 후 만족감을 나타냅니다.
지난 달 29일 연습경기에서는 3연타석 홈런을 칠 정도로 타격감이 좋습니다.
타구 반발력을 낮춘 공인구가 처음 도입된 지난해.
박병호는 유일하게 30홈런 고지를 밟아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전년보다 10개나 줄어든 개수엔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더 좋은 장타력을 발휘해 역대 최다인 홈런왕 6회 수상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박병호 : "작년 공인구 변화로 인해 타격 수치가 떨어졌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런 핑계보다는 제가 부족했다고 느꼈다. 작년보다 좋은 성적 올리는 게 개인적인 목표다."]
박병호는 올 시즌이 끝난 후 해외 진출에 도전할 후배 김하성의 조력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박병호 : "워낙 잘 알아서 준비하는 선수다. 영어 공부만 좀 했으면 좋겠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은 값진 경험이었고 강조했습니다.
[박병호 : "앞서 2년동안 가을야구를 경험한 것도 큰 자산이다. 그래서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낼거라고 믿고 있다."]
올해 연봉이 20억 원으로 인상된 박병호는 큰 책임감도 느끼며 영웅군단 4번 타자의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지난 시즌 프로야구 홈런왕 키움의 박병호 선수, 지금 타이완에서 막바지 전지 훈련을 펼치고 있는데요.
공인구 핑계는 안댄다며 올해 더 많은 홈런을 쳐서 역대 최다인 홈런왕 6회 수상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병호의 방망이가 호쾌하게 돌아갑니다.
변화구를 요구하더니 타격 후 만족감을 나타냅니다.
지난 달 29일 연습경기에서는 3연타석 홈런을 칠 정도로 타격감이 좋습니다.
타구 반발력을 낮춘 공인구가 처음 도입된 지난해.
박병호는 유일하게 30홈런 고지를 밟아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전년보다 10개나 줄어든 개수엔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더 좋은 장타력을 발휘해 역대 최다인 홈런왕 6회 수상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박병호 : "작년 공인구 변화로 인해 타격 수치가 떨어졌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런 핑계보다는 제가 부족했다고 느꼈다. 작년보다 좋은 성적 올리는 게 개인적인 목표다."]
박병호는 올 시즌이 끝난 후 해외 진출에 도전할 후배 김하성의 조력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박병호 : "워낙 잘 알아서 준비하는 선수다. 영어 공부만 좀 했으면 좋겠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은 값진 경험이었고 강조했습니다.
[박병호 : "앞서 2년동안 가을야구를 경험한 것도 큰 자산이다. 그래서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낼거라고 믿고 있다."]
올해 연봉이 20억 원으로 인상된 박병호는 큰 책임감도 느끼며 영웅군단 4번 타자의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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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공인구 핑계 없다”…홈런왕 6회 수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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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2 21:54:29
- 수정2020-03-02 2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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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로야구 홈런왕 키움의 박병호 선수, 지금 타이완에서 막바지 전지 훈련을 펼치고 있는데요.
공인구 핑계는 안댄다며 올해 더 많은 홈런을 쳐서 역대 최다인 홈런왕 6회 수상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병호의 방망이가 호쾌하게 돌아갑니다.
변화구를 요구하더니 타격 후 만족감을 나타냅니다.
지난 달 29일 연습경기에서는 3연타석 홈런을 칠 정도로 타격감이 좋습니다.
타구 반발력을 낮춘 공인구가 처음 도입된 지난해.
박병호는 유일하게 30홈런 고지를 밟아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전년보다 10개나 줄어든 개수엔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더 좋은 장타력을 발휘해 역대 최다인 홈런왕 6회 수상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박병호 : "작년 공인구 변화로 인해 타격 수치가 떨어졌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런 핑계보다는 제가 부족했다고 느꼈다. 작년보다 좋은 성적 올리는 게 개인적인 목표다."]
박병호는 올 시즌이 끝난 후 해외 진출에 도전할 후배 김하성의 조력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박병호 : "워낙 잘 알아서 준비하는 선수다. 영어 공부만 좀 했으면 좋겠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은 값진 경험이었고 강조했습니다.
[박병호 : "앞서 2년동안 가을야구를 경험한 것도 큰 자산이다. 그래서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낼거라고 믿고 있다."]
올해 연봉이 20억 원으로 인상된 박병호는 큰 책임감도 느끼며 영웅군단 4번 타자의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지난 시즌 프로야구 홈런왕 키움의 박병호 선수, 지금 타이완에서 막바지 전지 훈련을 펼치고 있는데요.
공인구 핑계는 안댄다며 올해 더 많은 홈런을 쳐서 역대 최다인 홈런왕 6회 수상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병호의 방망이가 호쾌하게 돌아갑니다.
변화구를 요구하더니 타격 후 만족감을 나타냅니다.
지난 달 29일 연습경기에서는 3연타석 홈런을 칠 정도로 타격감이 좋습니다.
타구 반발력을 낮춘 공인구가 처음 도입된 지난해.
박병호는 유일하게 30홈런 고지를 밟아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전년보다 10개나 줄어든 개수엔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더 좋은 장타력을 발휘해 역대 최다인 홈런왕 6회 수상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박병호 : "작년 공인구 변화로 인해 타격 수치가 떨어졌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런 핑계보다는 제가 부족했다고 느꼈다. 작년보다 좋은 성적 올리는 게 개인적인 목표다."]
박병호는 올 시즌이 끝난 후 해외 진출에 도전할 후배 김하성의 조력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박병호 : "워낙 잘 알아서 준비하는 선수다. 영어 공부만 좀 했으면 좋겠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은 값진 경험이었고 강조했습니다.
[박병호 : "앞서 2년동안 가을야구를 경험한 것도 큰 자산이다. 그래서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낼거라고 믿고 있다."]
올해 연봉이 20억 원으로 인상된 박병호는 큰 책임감도 느끼며 영웅군단 4번 타자의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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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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