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확진자 4명 발생…이 시각 광주시청
입력 2020.03.02 (22:24)
수정 2020.03.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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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일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준수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먼저, 48살 여성과 아들인 21살 남성입니다.
이들 모자는 어제 오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갔고, 어젯밤과 오늘 새벽, 두 차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모자와 함께 거주해온 83살 노모가 확진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들은 현재 전남대학교병원 음압병동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파악한 동선을 공개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전남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광양에 거주하는 36살 여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6일부터 오한과 두통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오늘 오전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이 여성의 시부모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 여성의 집에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여성의 남편과 자녀 2명은 모두 음성으로 자가 격리 중입니다.
또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다녀왔다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여수의 22살 남성과 지난달 28일, 전남 동부권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25살 여성은 큰 증상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일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준수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먼저, 48살 여성과 아들인 21살 남성입니다.
이들 모자는 어제 오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갔고, 어젯밤과 오늘 새벽, 두 차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모자와 함께 거주해온 83살 노모가 확진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들은 현재 전남대학교병원 음압병동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파악한 동선을 공개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전남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광양에 거주하는 36살 여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6일부터 오한과 두통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오늘 오전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이 여성의 시부모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 여성의 집에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여성의 남편과 자녀 2명은 모두 음성으로 자가 격리 중입니다.
또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다녀왔다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여수의 22살 남성과 지난달 28일, 전남 동부권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25살 여성은 큰 증상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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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확진자 4명 발생…이 시각 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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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03 17:56:51

[앵커]
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일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준수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먼저, 48살 여성과 아들인 21살 남성입니다.
이들 모자는 어제 오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갔고, 어젯밤과 오늘 새벽, 두 차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모자와 함께 거주해온 83살 노모가 확진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들은 현재 전남대학교병원 음압병동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파악한 동선을 공개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전남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광양에 거주하는 36살 여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6일부터 오한과 두통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오늘 오전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이 여성의 시부모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 여성의 집에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여성의 남편과 자녀 2명은 모두 음성으로 자가 격리 중입니다.
또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다녀왔다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여수의 22살 남성과 지난달 28일, 전남 동부권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25살 여성은 큰 증상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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