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포근, 오전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입력 2020.03.03 (06:29) 수정 2020.03.0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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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로 예민해지는 요즘 봄이 오는 것을 느끼기도 어렵죠.

오늘 오후에는 창문이라도 열고 잠시나마 따스함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한낮에 서울 11도, 대구 13도, 대전 14도로 평년 기온을 4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다만, 수요일인 내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절기 경칩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까지 떨어집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전국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동풍이 불면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동해안의 비는 오늘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경남 동해안에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0.5도, 광주 2.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서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광주 12도로 어제보다 3~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 중부와 전북 지역에는 비가 살짝 지나겠고 기온도 떨어져 날이 추워집니다.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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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한낮 포근, 오전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 입력 2020-03-03 06:31:44
    • 수정2020-03-03 06: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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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로 예민해지는 요즘 봄이 오는 것을 느끼기도 어렵죠.

오늘 오후에는 창문이라도 열고 잠시나마 따스함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한낮에 서울 11도, 대구 13도, 대전 14도로 평년 기온을 4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다만, 수요일인 내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절기 경칩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까지 떨어집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전국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동풍이 불면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동해안의 비는 오늘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경남 동해안에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0.5도, 광주 2.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서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광주 12도로 어제보다 3~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 중부와 전북 지역에는 비가 살짝 지나겠고 기온도 떨어져 날이 추워집니다.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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