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또 분화

입력 2020.03.03 (20:45) 수정 2020.03.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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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에서 회색빛 연기 기둥이 피어오릅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5시,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족자카르타에서 므라피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화산재와 수증기 기둥은 상공 6㎞까지 치솟았는데요,

이번 분화는 450초 동안 이뤄졌고, 경보단계는 격상되지 않아 주민들은 평소처럼 활동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므라피 화산은 인도네시아의 120여개 활화산 가운데 가장 위험한 화산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1994년과 2006년에 폭발해 각각 60여명과 2명이 목숨을 잃었고 2010년엔 대규모 분출을 일으켜 35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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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또 분화
    • 입력 2020-03-03 20:33:02
    • 수정2020-03-03 20: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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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에서 회색빛 연기 기둥이 피어오릅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5시,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족자카르타에서 므라피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화산재와 수증기 기둥은 상공 6㎞까지 치솟았는데요,

이번 분화는 450초 동안 이뤄졌고, 경보단계는 격상되지 않아 주민들은 평소처럼 활동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므라피 화산은 인도네시아의 120여개 활화산 가운데 가장 위험한 화산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1994년과 2006년에 폭발해 각각 60여명과 2명이 목숨을 잃었고 2010년엔 대규모 분출을 일으켜 35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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