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 폐쇄…울산 23명 확진

입력 2020.03.04 (10:03) 수정 2020.03.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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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이 폐쇄되고 오늘 전 직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동구 현대건설기계 울산 2공장에서 근무하는 58살 남성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대건설기계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어제 오후 10시부터 울산공장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산을 막기 위해 필수 인력을 제외한 울산공장 임직원 천여 명에게 오늘 하루 재택근무를 통보했습니다.

회사는 방역당국과 협의끝에 내일부터는 공장을 정상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회사는 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들을 파악해 자가 격리를 유지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이 확진자는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21번 확진자의 남편이며, 부부의 30살 딸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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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 폐쇄…울산 23명 확진
    • 입력 2020-03-04 10:03:38
    • 수정2020-03-04 14:50:35
    사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이 폐쇄되고 오늘 전 직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동구 현대건설기계 울산 2공장에서 근무하는 58살 남성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대건설기계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어제 오후 10시부터 울산공장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산을 막기 위해 필수 인력을 제외한 울산공장 임직원 천여 명에게 오늘 하루 재택근무를 통보했습니다.

회사는 방역당국과 협의끝에 내일부터는 공장을 정상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회사는 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들을 파악해 자가 격리를 유지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이 확진자는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21번 확진자의 남편이며, 부부의 30살 딸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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