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수사중이란 보고받아”…MB 뇌물 관련
입력 2020.03.04 (11:06)
수정 2020.03.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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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오늘(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삼성이 뇌물을 준 사건과 관련해 "이학수(전 삼성그룹 부회장)를 수사 중이라는 보고가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장관의 발언은 민생당 채이배 의원이 "이 전 대통령이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게 확정됐다. 그 (뇌물을) 준 삼성그룹 임원이나 총수였던 이건희 회장이 당연히 연루됐다. 이 부분 고발됐거나,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사안이 있나"라고 물은 데 대한 답변 도중 나왔습니다.
추 장관은 "제가 아는 바로는 아마 그 이건희 회장은 병환 중으로 수사가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어떤 수사가 있는지…"라고 한 뒤 "아, 이학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추미애 장관의 발언은 민생당 채이배 의원이 "이 전 대통령이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게 확정됐다. 그 (뇌물을) 준 삼성그룹 임원이나 총수였던 이건희 회장이 당연히 연루됐다. 이 부분 고발됐거나,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사안이 있나"라고 물은 데 대한 답변 도중 나왔습니다.
추 장관은 "제가 아는 바로는 아마 그 이건희 회장은 병환 중으로 수사가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어떤 수사가 있는지…"라고 한 뒤 "아, 이학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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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수사중이란 보고받아”…MB 뇌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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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4 11:06:28
- 수정2020-03-04 11:08:05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오늘(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삼성이 뇌물을 준 사건과 관련해 "이학수(전 삼성그룹 부회장)를 수사 중이라는 보고가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장관의 발언은 민생당 채이배 의원이 "이 전 대통령이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게 확정됐다. 그 (뇌물을) 준 삼성그룹 임원이나 총수였던 이건희 회장이 당연히 연루됐다. 이 부분 고발됐거나,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사안이 있나"라고 물은 데 대한 답변 도중 나왔습니다.
추 장관은 "제가 아는 바로는 아마 그 이건희 회장은 병환 중으로 수사가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어떤 수사가 있는지…"라고 한 뒤 "아, 이학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추미애 장관의 발언은 민생당 채이배 의원이 "이 전 대통령이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게 확정됐다. 그 (뇌물을) 준 삼성그룹 임원이나 총수였던 이건희 회장이 당연히 연루됐다. 이 부분 고발됐거나,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사안이 있나"라고 물은 데 대한 답변 도중 나왔습니다.
추 장관은 "제가 아는 바로는 아마 그 이건희 회장은 병환 중으로 수사가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어떤 수사가 있는지…"라고 한 뒤 "아, 이학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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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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